이번 방문은 공사 지연 사유를 직접 확인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민생현장탐방의 일환이다.
이날 이만규 의장을 비롯해 이재화·김원규 부의장 등 시의원들과 사무처 직원들은 제1차 본회의를 마친 직후 수성구 대흥동의 공사 현장을 찾았다.
의원들은 롯데건설 관계자로부터 사업 추진 현황과 지연 원인을 보고받고, 일정 정상화를 위한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롯데쇼핑은 2014년 수성알파시티 부지를 매입해 대형 쇼핑몰 건립을 추진해왔다. 2023년 9월 착공 후 올해 6월 준공을 목표로 했지만, 현재는 일부 공정이 늦어지고 있다.
수성알파시티는 비수도권 최대 소프트웨어 집적단지로, 쇼핑몰 완공 시 지역 상권과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만규 의장은 “수성알파시티는 대구 경제 체질을 바꾸는 핵심무대”라며 “대규모 쇼핑몰이 차질 없이 들어설 수 있도록 시와 의회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알파시티는 대구 수성구 삼덕동·대흥동 일대에 조성된 비수도권 최대 규모의 ICT·SW 집적단지로, 대구 디지털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하고 있다.
2008년 경제자유구역 지정 이후 IT·소프트웨어 중심으로 방향을 전환하며 현재 수백 개의 디지털·콘텐츠 기업이 입주해 첨단 산업 생태계를 형성했다.
특히 ABB(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산업을 선도하는 디지털 혁신 거점으로 육성되면서 국가 디지털혁신 지구와 기회발전특구 지정 등을 통해 각종 연구·투자 사업이 잇따르고 있다.
최근에는 ‘수성알파시티데이즈’와 같은 디지털·문화 축제가 정례화되며 산업단지를 넘어 시민이 찾는 복합 문화공간으로도 자리 잡고 있다.
여기에 롯데의 복합 쇼핑몰 ‘타임빌라스 수성’이 더해지면 연구·산업·상업·여가가 결합된 대구 동부권 신(新)도심 허브로 위상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