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문화관광해설사회, 십시일반 이웃돕기 성금 기탁
마을회관 등 한파쉼터 5379곳에 난방비 10억 7580만원 투입
올해 첫 사회보장위원회 개최…‘의로운 도민’ 인정
도내 15개 시군 맞춤형 지방보조금 교육·컨설팅 추진
충남문화관광재단, 충남 관광의 해 2년차 음식콘텐츠 뜬다
설맞이 예산사랑상품권 60억 발행…70만원 한도 10% 할인
기사승인 2026-01-28 15:43:32
보령머드·천안흥타령·금산인삼은 명예문화관광축제로 지정
논산딸기축제장 전경. 충남을 대표하는 주요 축제가 정부가 지정하는 ‘2026∼2027년 문화관광축제’로 잇따라 선정돼 충남관광의 가치와 경쟁력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도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6∼2027년 문화관광축제’ 선정 결과 ‘논산딸기축제’가 신규 지정되고 ‘보령머드축제’, ‘천안흥타령춤축제’, ‘금산인삼축제’가 명예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문체부는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과 관광 매력을 종합적으로 갖춘 우수축제를 대상으로 문화관광축제를 선정하며, 국비 지원과 함께 국내외 홍보, 관광상품 개발, 콘텐츠 고도화 등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하고 있다.
이번에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논산딸기축제는 지역특산물인 논산 딸기를 중심으로 체험·전시·공연·관광을 연계한 콘텐츠 운영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농산물 기반 축제를 성공적인 관광 콘텐츠로 확장한 사례로 주목받았다.
이와 함께 보령머드축제, 천안흥타령춤축제, 금산인삼축제는 오랜 기간 국내외 관광객의 사랑을 받아온 도 대표 축제로 축제 운영 성과와 관광 파급 효과를 인정받아 명예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됐다.
명예문화관광축제는 문화관광축제 중에서도 안정적인 운영 능력과 국제 경쟁력을 확보한 축제로, 앞으로 국제 관광객 유치와 연계 관광 활성화의 핵심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도는 이번 정부 지정 성과를 바탕으로 축제 간 연계 관광상품 개발, 체류형 관광 확대, 국내외 홍보 강화 등을 추진해 각 축제를 지역 관광 활성화의 핵심 관광 자원으로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문화관광축제 및 명예문화관광축제 지정은 충남 축제가 가진 콘텐츠 경쟁력과 운영 역량을 정부로부터 공식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축제와 관광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 활성화 전략을 펼쳐 우리 도를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문화관광해설사회, 십시일반 이웃돕기 성금 기탁
충남문화관광해설사회는 28일 충남도청을 방문해 김태흠 지사에게 십시일반으로 모든 성금 602만원을 전달했다. 충남도는 28일 충남문화관광해설사회로부터 성금 602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도지사 외부접견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태흠 지사, 성우종 공동모금회장, 오융진 충남문화관광해설사회장과 임원진 등이 참석했다.
기탁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김 지사는 “충남문화관광해설사 분들이 회비를 모아 어려운 시기에 소중한 정성을 표시했다”며 “충남 문화관광의 최일선에서 노고를 아끼지 않는 해설사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오 회장은 “해설사 한 분 한 분의 작은 마음을 모아 마련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을회관 등 한파쉼터 5379곳에 난방비 10억 7580만원 투입
충남도는 마을회관 및 경로당 등 도내 한파쉼터 난방비 지원을 위해 10억 7580만원을 투입한다고 28일 밝혔다. 충남도는 마을회관 및 경로당 등 도내 한파쉼터 난방비 지원을 위해 10억 7580만원을 투입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마을 거점 시설의 운영 부담을 덜어 어르신 등 겨울철 재난 취약계층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결정했다.
지원대상은 시군 한파쉼터 중 공공기관을 제외한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 총 5379곳으로, 시설 운영 주체가 비용 부담없이 난방을 가동할 수 있도록 쉼터당 20만원의 난방비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도는 한파 특보 발령 시 취약계층 방문·유선 확인 등을 통해 이용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한파 대비 행동요령을 전광판, 누리집, 문자 등으로 홍보하는 안전관리 체계도 강화한다.
신일호 도 안전기획관은 “이번 난방비 지원이 마을 어르신들과 도민들이 추위를 피하고 함께 온기를 나누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후위기로 인한 자연재해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선제적으로 촘촘한 복지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올해 첫 사회보장위원회 개최…‘의로운 도민’ 인정 등
충남도는 28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올해 제1회 사회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 충남도는 28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올해 제1회 사회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성만제 도 보건복지국장과 이재완 사회보장위원회 위원장, 위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로운 도민 인정 및 위로금 지원 결정(안) △2026 지역사회보장 시행계획(안) 2개 안건 심의·의결 순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안건은 위기 상황에서 타인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데 기여한 도민을 대상으로, 의로운 도민 인정 및 위로금 지원 여부를 심의했다.
신청인은 총 3명으로 지난해 7월 집중호우 당시 막힌 배수로를 복구하는 작업을 하던 중 급류와 토사에 휩쓸려 부상을 입었다.
위원회는 수난 위기에 처한 불특정다수인의 생명 또는 신체를 구하기 위한 행위로 부상을 입은 만큼 의로운 도민으로 인정했다.
이어 심의한 지역사회보장 시행계획(안)은 사회보장 수요·공급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연차별 실행계획으로, 올해는 9대 전략 57개 세부사업을 중심으로 추진한다. 해당 계획은 위원회 심의 후 보건복지부에 최종 제출할 예정이다.
성만제 도 보건복지국장은 “사회보장위원회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과 사회보장급여 제공 등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중요한 심의기구”라며, “앞으로도 위원회를 중심으로 지역사회보장 정책을 체계적으로 점검·보완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도내 15개 시군 맞춤형 지방보조금 교육·컨설팅 추진
충남도청 전경. 충남도는 오는 4월까지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군 지방보조금 미정산·미반납 및 부정수급을 예방하고 체계적인 보조금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지방보조금 교육·컨설팅’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군 보조금이 도 전체 지방보조금의 96.2%를 차지하는 만큼 실제 집행하는 시군 공무원과 민간 보조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실무 중심 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추진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지방보조금 제도(편성·집행·정산) △감사 및 부정수급 사례 △보탬이(e) 정산 절차 △계약 절차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이다.
도는 기존보다 한 달 앞당긴 1월부터 교육·컨설팅을 조기 시행해 보조금 집행 초기 단계부터 관리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또 도 예산담당관실을 중심으로 도 감사위원회, 인재개발원, 행정안전부 재정협력과, 보탬이(e) 운영지원단과 함께 부정수급 유형, 관리 방안, 시스템 활용법, 계약·감사 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도는 이번 교육·컨설팅 과정에서 청취한 현장의 어려움과 제도 개선 필요 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앞으로 행안부에 제도 개선을 건의하는 등 실효성 있는 정책 개선으로 연계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지방보조금은 도민의 소중한 세금으로 조성되는 만큼 이번 교육·컨설팅을 통해 반납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부정수급을 원천 차단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책임 있는 보조금 집행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문화관광재단, 충남 관광의 해 2년차 음식콘텐츠 띄운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홍성 갈비탕, 부여 장어덮밥, 금산 삼계탕, 서산·태안 우럭젓국, 예산 한우구이, 금산 도리뱅뱅이, 보령 키조개삼합. 충남문화관광재단은 도와 함께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마지막 2년 차를 맞아 올 한 해 동안 전 국민의 관심을 유도할 만한 다양한 음식 콘텐츠를 활용해 충남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28일 재단은 미식관광(Food Tourism)을 통한 국내 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총 12억 원을 투입해 충남만이 갖고 있는 고유 음식 자원을 활용한 ‘충남형 미식관광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올 한해 △노을이 아름다운 충남 서해안 7개 시군이 참여하는 노을&미식관광 팝업스토어(3.27~29, 서울CN갤러리) △충남 미식도시 선포 및 미식주간 운영(5월 중 ) △서해선셋다이닝(5.16, 태안꽃지해수욕장) 등 충남만의 특화 미식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충남의 살아있는 전설’ 노포(老鋪)맛집 투어(5월~) △충청 양반밥상 프로그램 운영(6월~) △서부내륙권 미식기행 상품개발 운영(연중) △쿠킹 캘린더 제작(6월 제작 완료) △도내 맛집 방송프로그램 제작(4월~) 등 다양한 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서해선셋다이닝’은 태안 국제원예박람회 기간(4.25~5.24)인 올 5월 16일(토) 박람회 행사장 태안 꽃지해수욕장 앞 해변에서 꽃을 배경으로, 붉게 물들어가는 노을을 감상하며 꽃게 등 지역 제철 특산물을 활용한 식사와 함께 공연과 낙화(洛花) 등을 즐기는 충남만의 고유 행사로 진행된다.
2023년부터 충남 자체브랜드로 개발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서해선셋다이닝은 특히 ‘꽃지’, ‘꽃’, ‘꽃게’, ‘불꽃(洛花)’ 등 4개의 꽃을 주제로 모두 500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다.
‘충남미식도시 선포 및 미식주간’ 운영은 충남의 우수한 식재료를 활용한 음식(식당)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특정한 기간 충남 관광지(숙소 포함)와 식당을 방문할 경우 대폭 할인해 주는 ‘방값이 반값, 밥값이 반값’ 프로그램으로 한 달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국비와 도비 등 4억 원을 투입해 충청 유교 음식문화의 브랜드를 개발해 관광 상품으로 연계하는 한편, 서부내륙권 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미식 콘텐츠 여행상품 운영에도 6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충남 15개 시군의 제철 식재료와 식재료 구매 정보, 음식점 정보, 이들 재료를 활용한 음식 조리법 등을 담은 탁상형 ‘충남 쿡(Cook)캘린더’도 전국 최초로 제작 배포해 생활 속에서 충남의 제철 먹거리와 식당 정보를 한눈에 알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재단은 이달 29일부터 1박 2일 간 천안에서 국내 미식 관광 분야 각계 전문가를 초청해 ‘2026 충남 미식관광 포럼’을 연다.
‘나는 충남으로 밥 먹으러 간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에서 재단은 충남을 ‘전국 제1의 미식 도시’, ‘미식의 성지’로 발돋움시키기 위해 충남 미식 관광의 정체성과 중장기 발전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설맞이 예산사랑상품권 60억 발행…70만원 한도 10% 할인
예산사랑상품권. 예산군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자금 역외 유출을 막고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월 1일부터 예산사랑상품권 10% 할인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판매 발행액은 총 60억 원으로 지류형 15억 원, 모바일형 45억 원이며, 할인행사는 판매 금액 소진 시까지 진행되고 1인당 구매 한도는 70만 원이다.
지류형 상품권은 본인 신분증과 본인 명의 휴대전화를 지참해 농협은행 예산군지부를 포함한 44개 판매대행점을 방문해 구매할 수 있다.
모바일형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착(chak)’ 응용프로그램(애플)을 내려받아 본인 인증 절차를 거친 뒤 카드형 또는 정보무늬(QR) 방식으로 구매할 수 있다.
구매한 예산사랑상품권은 관내 가맹점으로 등록된 3750개 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가맹점 현황은 군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예산사랑상품권 할인판매가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동정]
김태흠 충남지사는 29일 오전 10시 30분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북천안 인터넷데이터센터(IDC) 투자협약식에 참석한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29일 오후 2시 청 내 3층 해나루홀에서 열리는 ‘당진특화쌀(향미) 육성을 위한 지역실증재배 업무협약식’에 참석한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29일 오후 1시 30분 신암국민체육센터 개관식에 참석한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29일 오후 2시 갈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는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에 참석한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29일 오후 1시 군붕면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는 2026년 군민과의 대화를 주재한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29일 오후 2시 비인면행복나눔센터에서 열리는 제4기 비인면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