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견 전 경북도 경제부시자, 포항시장 ‘출사표’

김순견 전 경북도 경제부시자, 포항시장 ‘출사표’

포항 대전환 10대 프로젝트 ‘제시’

기사승인 2026-01-29 11:55:08
김순견 전 경북도 경제부지사. 본인 제공

김순견 전 경북도 경제부시사가 포항시장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김 전 부시자는 29일 “위기에 빠진 포항을 다시 일으켜 세우고 30년 뒤를 준비하는 미래 도시로 바꾸겠다”고 밝혔다.

그가 제시한 중장기 발전 전략은 ‘포항 대전환 10대 프로젝트’다.

먼저 포항·영천·영덕·청송을 잇는 ‘메가시티’를 구축, 인구 100만의 환태평양 국제 비즈니스 거점으로 키운다는 구상이다.

정치·기업·행정·시민이 참여하는 ‘포항지역 상생특별위원회’를 꾸려 갈등 해소를 꾀한다는 계획도 내놨다.

구도심 공동화, 난개발 문제는 ‘포항도시개발공사’ 설립을 통해 해결한다는 복안이다.

이와 함께 포스코 임원급 대외협력특별보좌관 신설, 포스텍 의과대학 유치, 전천후 파크골프장 조성 등을 약속했다.

김순견 전 부지사는 “말이 아닌 성과로 증명하는 시장이 되겠다”면서 “시민 삶의 더 나은 변화를 위해 달려가겠다”고 했다.
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