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골목상권 활성화 나선다…‘땡겨요’ 최대 20% 할인

광주 서구, 골목상권 활성화 나선다…‘땡겨요’ 최대 20% 할인

기사승인 2026-01-29 15:12:53
광주 서구 땡겨요 포스터. /광주 서구 
광주시 서구가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공배달앱 할인쿠폰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서구가 다음달부터 공공배달앱 ‘땡겨요’ 이용 시 사용할 수 있는 2500원 할인쿠폰을 하루 500매씩 발행한다고 밝혔다.

할인쿠폰은 2월부터 6월까지 매주 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발급된다. 1인당 2만 원 이상 주문 시 혜택받을 수 있으며,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10% 선할인과 중복 적용 시 최대 20% 수준의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해당 쿠폰은 ‘땡겨요’ 입점업체 중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결제가 가능한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서구는 이번 사업에 총 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서구는 광주 자치구 최초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의 외식비 부담을 완화하고, 소상공인의 배달 중개수수료 부담을 낮춰 지역경제 선순환을 도모할 계획이다. ‘땡겨요’는 중개수수료가 2%대로 낮아 소상공인 부담이 적은 민관협력형 플랫폼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공공정책과 민간 기술의 결합을 통해 주민 부담은 줄이고 지역상권은 살리는 상생 모델”이라며 “착한 소비문화가 지역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환 기자
honam@kukinews.com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