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관광 ‘대전환’…KTX·방송 효과 ‘톡톡’

울진 관광 ‘대전환’…KTX·방송 효과 ‘톡톡’

교통 접근성 향상·관광 매력 전파 ‘호재’
온천·미식·스포츠 관광 ‘한번에’

기사승인 2026-01-29 14:49:12
KTX 열차가 울진역으로 들어서고 있다. 울진군 제공

경북 울진군이 관광산업 전환기를 맞았다.

KTX 동해선 개통으로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됐고 매스컴을 통해 울진만의 매력이 널리 알려지고 있기 때문이다.

KTX 개통은 관광 패러다임 전환 신호탄이다.

‘육지 속 섬’이란 오명을 벗고 주말·당일 관광객을 맞이하는 시대가 열렸다.

온천은 겨울 관광의 진수를 보여준다.

국내 유일의 자연용출 온천인 덕구온천과 오랜 역사가 깃든 백암온천은 전국 각지에서 찾는 대표 힐링 명소로 꼽힌다.

제철 맞은 울진대게. 울진군 제공

먹거리도 빼놓을 수 없다. 깊은 단맛을 품은 울진대게는 미식가들의 입맛을 유혹한다.

스포츠 관광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축구, 야구, 배드민턴, 배구, 요트 등 다양한 종목 선수단이 전지훈련을 하고 지역 명소를 둘러보며 휴식을 취한다.

울진의 매력은 매스컴을 통해 집중 조명되고 있다.

대게잡이, 일출·일몰 명소 은어다리, 월송정 맨발걷기길, 후포 등기산공원 등이 잇따라 소개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권영수 홍보팀장은 “특화 콘텐츠 강화, 온천·미식·스포츠 연계 상품 개발, 체류형 인프라 확충 등을 통해 관광 활성화 흐름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