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2027년산 공공비축미 매입품종 ‘영호진미·해담’ 선정

군위군, 2027년산 공공비축미 매입품종 ‘영호진미·해담’ 선정

기사승인 2026-01-29 15:08:09
군위군이 2027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으로 ‘영호진미’와 ‘해담’을 최종 선정했다. 군위군 제공 

군위군은 2027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으로 ‘영호진미’와 ‘해담’을 최종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28일 군위군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2027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 심의회’를 열고 쌀전업농연합회, 군위농협, 팔공농협, 군 관계 공무원 등 12명이 참석해 매입품종 선정을 논의했다.

심의 과정에서는 영호진미, 미소진품, 안평 등 여러 품종을 두고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선도농가를 중심으로 지역 여건에 맞는 품종 다각화를 위한 시험재배 필요성도 제기됐다.  

기존 매입품종이던 일품벼는 병해충에 취약하고 재배 난이도가 높다는 점에서 품종 전환 필요성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보급종 공급 가능 여부와 안정적인 재배 여건도 함께 검토됐다.

심의 결과, 올해 매입품종과 동일하게 2027년에도 영호진미와 해담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으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군위군 관계자는 “올해부터 매입품종이 영호진미로 변경되고 내년에도 동일 품종을 매입하는 만큼, 다양한 홍보 매체를 활용해 2026년산과 2027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과정에서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해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재용 기자
ganada557@hanmail.net
최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