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경주시장, 새해 시정 운영 방향 ‘제시’…APEC 성과, 미래 성장 동력 ‘확장’

주낙영 경주시장, 새해 시정 운영 방향 ‘제시’…APEC 성과, 미래 성장 동력 ‘확장’

관광·미래 산업·정주 여건 ‘강화’...지속 성장 ‘강조’

기사승인 2026-01-29 15:25:50
주낙영 시장이 새해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

주낙영 경북 경주시장이 새해 시장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APEC 정상회의 성과를 미래 성장 동력으로 삼겠다는 구상이다.

주 시장은 29일 열린 경주시의회 제295회 임시회에 참석, 시정 구상을 설명했다.

그는 “지난해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치러 글로벌 도시 도약 발판을 마련했다”면서 “올해부터 포스트 APEC 10대 프로젝트를 통해 지속 성장을 꾀하겠다”고 했다.

경주는 지난해 비약적인 발전을 이뤘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1조1000억원이 넘는 국·도비를 확보하고 2153억원(71건) 규모의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등 재정 운용 기반을 넓혔다.

특히 외국인 138만명을 포함해 연간 5100만명을 맞이하며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도시 위상을 이어갔다.

올해는 문화·경제·평화 등 3대 분야를 중심으로 한 프로젝트가 가동된다.

역사 문화 복원, 미래 산업 육성, 관광객 6000만 시대 준비, 도시 재생·교통망 확충, 출생·돌봄·청년·복지 정책 등이 중점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주낙영 시장은 “시의회와 협력해 더 나은 시민 삶의 변화를 이루겠다”고 전했다.
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