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는 총 6차례 등록금심의위원회를 거쳐 2026학년도 학부·대학원 등록금을 각각 2.8% 인상키로 확정했다.
대학 측은 “인공지능(AI)·휴머노이드 로봇 등 첨단 기술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교육 인프라 확충과 연구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재원 확보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대구대도 학부 2.9%, 대학원 2.0% 인상을 결정했다. 대구대는 그동안 16년간 등록금을 동결하거나 인하해 지역 내 최저 수준을 유지해왔으나, 누적된 재정 부담으로 2년 연속 인상 대열에 합류했다.
대구가톨릭대는 지난해 학부 등록금을 4.9% 인상한 데 이어 올해도 2.8% 추가 인상을 확정했다. 계명대 역시 등록금심의위를 통해 학부 등록금을 전년 대비 1.96% 올리기로 결정했다.
한편, 국립대인 경북대는 2026학년도 학부 등록금을 동결하며 2009년 이후 이어온 동결·인하 기조를 또 한 번 유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