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팀도 설득하는 언변…‘더 로직’ 임현서, 대주제 ‘이민’ 끝장 토론 맹활약

상대팀도 설득하는 언변…‘더 로직’ 임현서, 대주제 ‘이민’ 끝장 토론 맹활약

100인의 로직 플레이어, 대주제 ‘이민’으로 끝장 토론 돌입

기사승인 2026-01-29 21:07:59
‘더 로직’ 2화 프리뷰. KBS2 ‘더 로직’ 제공

KBS2 토론 서바이벌 ‘더 로직’(연출 김태준) 2회가 29일 밤 9시50분에 방송된다. 두뇌 대결부터 트로트 경연까지 온갖 서바이벌을 접수한 ‘서바이벌 끝판왕 변호사’ 임현서가 “저희 싸우고 팀 해체하기로 했다”고 충격 발언을 한 현장이 공개된다.

앞서 ‘토론 전쟁’에 참전한 100인의 로직 플레이어는 워밍업 라운드인 ‘반론 싸이퍼’를 마친 뒤 10명씩 한 조를 짜서 총 10개 팀을 구성한 바 있다. 이날 본격 라운드를 위해 모인 플레이어들은 ‘토론 배틀’ 대주제가 대한민국의 뜨거운 감자인 ‘이민’임이 밝혀지자 극과 극 반응을 보인다.

플레이어들은 조원들끼리 모여서 사전 준비 겸 회의에 돌입하는데, 임현서가 속한 10조는 리더 선발부터 찬반 논의까지 삐걱대는 모습을 보인다. 조원들은 “내가 말한 거에 대한 반박 논리는?”, “그렇게 논리를 가면 안 될 거 같은데”라고 ‘찬반 논쟁’만큼이나 첨예한 의견 대립을 보인다. 이를 지켜보던 임현서는 급격이 표정이 굳어지더니 “가만히 둬도 자기들끼리 계속 논쟁한다”면서 “너무 복잡하고 힘들다”고 토로한다. 

이후로도 10조는 ‘그들만의 경쟁’을 펼치고, 급기야 ‘내부 분열’을 일으킨다. 보다 못한 임현서는 제작진과 속마음 인터뷰에서 “너무 답답하다. 저희 싸우고 팀 해체하기로 했다”는 돌발 발언까지 한다.

팀 분열 위기 속에서도 임현서는 본격 라운드에서 변호사다운 예리한 논리로 좌중을 사로잡는다. 임현서의 설득력 있는 언변에 모든 플레이어들은 “시간 가는 줄 몰랐다”며 빠져들고, 나아가 임현서와 반대 진영에 섰던 플레이어들도 “임현서 님에게 설득된 것 같다. 어떡하냐?”, “역시 서바이벌에 특화되신 분”이라고 극찬한다.

‘적군’도 ‘아군’으로 만들어버리는 임현서의 날카로운 논리와 언변이 ‘토론의 판’을 어떻게 흔들어 놓을지, 그리고 해체 위기까지 간 임현서 팀이 갈등을 봉합하고 승리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더 로직’ 2화 프리뷰. KBS2 ‘더 로직’ 제공

이런 가운데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버클리 드럼 천재’ 건일이 이번 토론 대주제인 ‘이민’을 놓고 ‘멘털 붕괴’를 토로하면서도 본격 라운드에서 카리스마를 내뿜는 반전 현장도 함께 공개된다. 

건일은 자신의 조원들과 함께 이번 토론 대주제인 ‘이민’을 놓고 사전 연습에 들어간다. 토론에서 맞붙을 팀이 던질 법한 질문, 반론을 예상해보면서 이에 맞설 논리를 준비하며 담금질했다. 하지만 건일은 모의 토론에서 조원들의 질문에도 “그건 이제…뭐…”라며 자신 없는 눈빛으로 말끝을 흐린다. 그러면서 그는 “갑자기 머리가 하얘졌다”, “내 언변이 그렇게 좋지는 않은데…”라며 ‘멘붕’을 호소한다.

이후로도 번번이 말문이 막히자, 건일은 “내가 끼어 있을 자리가 아닌 것 같다”면서 자책한다. 그가 힘들어하는 모습에 조원들은 “혼자만의 시간을 줘야 할 것 같다”며 건일을 다독인다. 이에 건일은 숙소 방으로 가서 혼자 토론 준비를 하며 마음을 다잡는다. 잠시 후, 본격 토론이 시작되고, 건일은 갑자기 180도 달라진 카리스마를 내뿜는다. 과연 건일이 이번 라운드에서 반전 매력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서바이벌 끝판왕 변호사’ 임현서와 ‘버클리 드럼 천재’ 건일의 ‘토론 배틀’ 현장은 29일 밤 9시50분 방송되는 KBS2 ‘더 로직’ 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영재 기자
youngjae@kukinews.com
이영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