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구미시 황상동 아파트서 ‘불’…50대 화상·184명 대피

새벽 구미시 황상동 아파트서 ‘불’…50대 화상·184명 대피

15층 아파트 2층서 발화…2시간 30분 만에 진화

기사승인 2026-02-01 10:05:43
1일 오전 4시쯤 경북 구미시 황상동 한 아파트엣 불이 나 주민 180여명이 긴급 대피하고 50대 남성 1명이 화상을 입었다. 경북소방본부 제
경북 구미시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100여명이 긴급 대피하고 50대 남성이 화상을 입는 등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1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쯤 구미시 황상동의 15층 아파트 2층 한 세대에서 불이 나 2시간 30분 만에 진화됐다. 

이번 불로 집 안에 있던 50대 남성이 대피 과정에서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불길과 연기를 피해 아파트 주민 184명이 새벽 시간대에 급히 집을 빠져나왔고,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주민 11명이 소방대원에 의해 구조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