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증정 가습기 39만여대 전량 리콜…“전지 화재 위험”

스타벅스 증정 가습기 39만여대 전량 리콜…“전지 화재 위험”

기사승인 2026-02-01 11:16:10
산업통상부 국가기술표준원 제공
스타벅스 코리아가 소비자에게 증정한 가습기 2개 모델 전량에 대해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 최근 전지 화재 사고가 발생한 데 따른 선제적 조치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국표원)은 스타벅스 코리아가 오는 2일부터 가습기 모델 STH-600G와 STH-600P에 대해 회수·보상 조치를 포함한 자발적 리콜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리콜 대상은 지난해 10월 30일부터 12월 31일까지 e-프리퀀시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에게 증정된 가습기 39만3548대 전량이다.

이번 리콜은 지난달 24일 해당 가습기 전지에서 화재가 발생한 사고가 확인되면서 결정됐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사고 인지 후 ‘제품안전기본법’에 따라 제품 사고 발생 사실을 국표원에 보고하고, 국표원과 조치 계획을 협의한 뒤 추가 사고 예방 차원에서 자발적 리콜을 결정했다.

국표원은 리콜 대상 제품을 보유한 소비자에게 즉시 사용을 중단할 것을 권고하고, 스타벅스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리콜을 신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힌편 리콜 관련 문의는 스타벅스 코리아 고객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리콜 대상 제품 정보는 제품안전정보센터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
조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