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개막식이 열린 지난달 31일 한 여행유투버가 올린 영상에는 노점상이 어묵탕 국물에 플라스틱 재질인 막걸리 용기를 담그는 모습이 담겼다.
막걸리 용기가 담겼던 어묵 국물은 그대로 손님들에게 나가고 이에 항의를 하자 "살짝 얼었다고 해서"라고 노점상이 말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얼어버린 용기를 녹이기 위한 것으로 추정되는 대목이다.
영상이 올라오자 태백시와 태백문화재단은 이튿날인 1일 오전 현장으로 나가 노점상에게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즉각 영업을 중단시켰다.
현재는 이른 아침부터 해당 노점은 철거가 진행되고 있다.
또 태백시 위생과는 해당 노점은 물론 인근 노점에 대해서도 위생 점검을 마쳤고 추가로 매일 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다.
태백문화재단 관계자는 "축제와 관련된 공식적인 노점이 아니지만 축제에 오신 분들을 위해 시랑 잘 협의해서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축제장 가는 길에서 영업하는 노점들은 대부분 축제때마다 해당 땅주인들과 계약을 하고 영업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