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부터 ‘제4회 충청남도 드론 영상·사진 공모전’ 접수
전기지게차 구매 지원…굴착기 10대, 지게차 10대 보급
중소기업에 설 명절 특별 경영안정자금 50억 지원
새 학기 전까지 학교 주변 식품·유해환경 합동단속
충남소방, 스마트경로당 활용 ‘비대면 안전교육’ 추진
기사승인 2026-02-02 12:06:53
사랑의 온도탑 폐막…62일간 211억원 모금 101℃ 기록
충남도는 2일 도청 남문 다목적광장에서 전형식 정무부지사(왼쪽)를 비롯해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2026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폐막식을 개최했다. 어려운 이웃을 향한 충남도민의 뜨거운 마음이 올해도 ‘사랑의 온도탑’을 활활 타오르게 했다.
도는 2일 도청 남문 다목적광장에서 전형식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양 기관 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2026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폐막식을 개최했다.
연말연시 기부문화의 상징인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약 2개월간 진행했다.
이 기간 경기침체 등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도민들의 따뜻한 마음은 목표 모금액 210억 4000만원을 뛰어넘는 211억 6000만원(잠정)으로 집계되며, 사랑의 온도 101℃를 달성했다.
모금현황은 이달 중순 최종 집계될 예정으로 각종 수치는 소폭 변동될 예정이다.
희망2026나눔캠페인을 통해 모인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저소득층 등을 지원하는데 활용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전형식 부지사는 “경기침체 등 어려운 상황에도 도민의 나눔 온기로 사랑의 온도탑 100℃를 넘겼고, 211억원이라는 큰 금액을 모금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집중모금기간은 끝났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은 계속되어야 한다”며 “도움이 필요한 도민 누구 하나도 소외되지 않도록 보다 두터운 지원체계를 확충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성 회장은 “캠페인을 통해 소중한 성금을 기부해 주신 기업과 단체, 개인 기부자분들에게 정말 감사하다”며 “모아주신 성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투명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일부터 ‘제4회 충청남도 드론 영상·사진 공모전’ 접수
포스터. 충남도는 이달부터 오는 10월 30일까지 ‘제4회 충청남도 드론 영상 및 사진 공모전’ 작품을 접수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2026 충남 방문의 해’와 연계해 ‘드론으로 즐기는 충남 축제 한마당’을 주제로 생동감 있는 지역축제 현장과 풍경을 드론의 새로운 시각으로 담고자 추진한다.
도는 공모를 통해 드론 산업의 중심지인 충남의 이미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며, 우수 콘텐츠로 선정한 작품은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도정 홍보 자료로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심사를 통해 대상 250만 원을 포함한 23개 작품에 총 1000만 원의 상금과 도지사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공모전 참여 접수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도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도 토지관리과 무인항측팀(041-635-2866)에 문의하면 된다.
임택빈 도 토지관리과장은 “이번 공모전은 도내 축제의 매력을 드론으로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전기지게차 구매 지원…굴착기 10대, 지게차 10대 보급
충남도청 전경. 충남도가 건설현장의 대기오염물질과 온실가스 저감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2026년 무공해 건설기계 보급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일 도에 따르면 기후에너지환경부의 개편된 지침에 따라 올해부터 전기굴착기와 수소지게차에 국한됐던 무공해 건설기계 구매보조금 대상에 전기지게차가 새롭게 추가됐다.
구매보조금은 전기굴착기는 종류에 따라 2000만원에서 2억원, 수소지게차는 들어 올림 용량에 따라 최대 1억 6000만원, 전기지게차도 들어올림 용량에 따라 1000만원에서 2500만원이다.
보조금 지원 대상은 ‘건설기계관리법’에 따라 건설기계로 등록된 장비여야 하며, 기후에너지환경부의 평가를 통해 선정된 제작·수입사의 모델에 한해 지급된다.
도는 올해 사업 계획에 따라 총 3억 9000만원을 투입해 전기굴착기 10대와 전기지게차 10대를 보급, 도내 산업 및 건설 현장의 무공해 전환을 선도할 방침이다.
자세한 지원 금액과 신청 절차를 포함한 지침 개편안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ev.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명 도 환경산림국장은 “건설기계는 일반 자동차보다 온실가스 배출량이 많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전동화가 필수적인 분야”라며, “무공해건설기계 보급을 통해 도민들에게 더 쾌적한 대기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소기업에 설 명절 특별 경영안정자금 50억 지원
충남도는 오는 6일까지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50억 원의 설 명절 특별 경영안정자금을 신청받는다. 충남도가 설 명절을 앞두고 도내 중소기업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특별 경영안정자금 50억 원을 지원한다.
도는 오는 6일까지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설 명절 특별 경영안정자금을 신청받는다고 2일 밝혔다.
업체당 지원 금액은 최대 1억 원으로 대출 기간은 2년(2년 거치 일시 상환)이며, 도는 업체와 은행 간 약정 대출 금리의 2.0%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도 정책자금인 제조업 경영안정자금을 대출받은 업체 가운데 금융기관과 대출받을 당시 약정한 대출 기간이 종료되지 않은 기업이다.
기존의 명절 특별 경영안정자금(설 또는 추석)을 대출받은 업체 중 이자 지원 만료 후 1년 미만인 업체와 기술혁신형 경영안정자금을 받았거나 경영안정자금의 원금 상환 중인 기업은 이번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도내 은행과 상담 후 충남경제진흥원 중소기업자금시스템(www.cnfund.kr, 041-404-1482)을 통해 가능하며, 융자추천서를 발급받아 은행에서 대출받으면 된다.
도 관계자는 “저성장 기조가 길어지고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 확대로 인해 제조업 중소기업이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유동성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앞으로도 도내 기업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정책자금을 적기에 신속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새 학기 전까지 학교 주변 식품·유해환경 합동단속
충남도 특별사법경찰(이하 특사경)은 다음달 새 학기 시작에 앞서 2일부터 20일까지 학교 주변 식품 취급 업소와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학생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도·시군 특사경 40명이 학교 주변 식품 조리·판매업소를 중점 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부정·불량식품 유통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판매 △조리시설 및 종사자 위생관리 상태 등이다.
이와 함께 청소년 보호를 위해 유해업소의 청소년 출입·고용 제한 준수 여부와 주류·담배 등 유해약물 판매 금지 표시 부착 여부 등 청소년 유해환경 전반에 대한 점검도 병행한다.
도는 점검 과정에서 관련 법령에 대한 안내와 현장 지도를 함께 실시해 업소의 자율적인 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다.
단, 고의적이거나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영업정지, 형사입건 등 관계 법령에 따라 엄정히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개학을 앞둔 시기에는 학교 주변 환경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점검을 통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소방, 스마트경로당 활용 ‘비대면 안전교육’ 추진
충남소방본부는 이달부터 도내 스마트경로당을 활용해 어르신 대상 비대면 소방안전교육을 본격 시행한다. 충남소방본부는 이달부터 도내 스마트경로당을 활용해 어르신 대상 비대면 소방안전교육을 본격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소방본부는 농어촌 지역과 고령층의 교육 접근성 한계를 해소하고 위기 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력을 높이고자 비대면 소방안전교육을 추진한다.
비대면 소방안전교육은 도내 스마트경로당에 구축한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양방향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화재·구조·구급·생활안전 등 생활 밀착형 소방안전교육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현재 도내에는 공주·보령·당진 3개 시에 총 312개 스마트경로당이 있으며, 이들 경로당을 거점으로 소방본부가 정기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다.
소방본부는 기존 경로당의 여가·복지·건강 프로그램과 연계해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며, △화재 예방 △대피 요령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어르신 맞춤형 콘텐츠로 구성할 계획이다.
특히 인공지능(AI) 교육 영상 및 교육 강사와의 비대면 실시간 질의응답을 통해 교육 수강자가 화면을 보며 심폐소생술이나 응급대처 동작을 직접 따라하면 올바른 자세로 교정받을 수 있어 현장 교육에 준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소방본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고령층 대상 안전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반복 학습을 통한 화재·응급상황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호선 소방본부장은 “이번 사업으로 대규모 동시 교육이 가능한 효율적인 교육체계를 구축한 만큼 어르신을 위한 안전교육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스마트경로당을 통해 누구나 균등한 소방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정]
김태흠 충남지사는 3일 오전 10시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363회 도의회 임시회에 참석한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3일 오후 2시 평생학습관 3층에서 열리는 ‘당진시 평생학습관 개관식’에 참석한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3일 오전 9시 응봉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는 2026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에 참석한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3일 오전 10시 홍성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318회 홍성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에 참석한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3일 오전 10시 농협 금산군청출장소에서 열리는 2026년 입춘방 행사에 참석한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3일 오전 10시 문예의전당에서 열리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통합 발대식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