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택 의원, “전주·완주 통합은 전북의 미래 바꾸는 전략적 선택”

이원택 의원, “전주·완주 통합은 전북의 미래 바꾸는 전략적 선택”

완주와 전주 정치권, 행정통합 추진 결정 환영
3특 인센티브 구체화 대통령 타운홀미팅 촉구

기사승인 2026-02-02 12:57:21
이원택 국회의원

6·3 지방선거에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이원택 국회의원(군산·김제·부안을)이 전주와 완주 지역 정치권의 전주·완주 행정통합 추진 결정에 환영 입장을 밝혔다.

이원택 의원은 2일 입장문을 통해 “이번 통합 논의는 단순한 행정구역 조정이 아니라, 전북이 국가 균형발전의 주변부가 아닌 주도적 축으로 도약하기 위한 결단”평가했다. 

특히 “안호영 국회의원의 결단으로 전북 전체의 미래를 우선한 정치적 판단이 전주·완주 통합 논의를 실질적인 진전으로 이끌었고, 정동영 통일부 장관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의 책임 있는 뒷받침이 통합 논의를 실행 단계로 이끄는 힘이 됐다”며 지역 정치권의 노력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또한 이 의원은 “전북이 외부 투자와 중앙 의존에 기댄 성장 전략의 한계를 넘어, 내발적 성장과 균형발전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입장을 꾸준히 밝혀왔고, 전주·완주 통합은 그 전환을 현실로 만드는 출발점”이라며 “통합을 통해 전북은 하나의 경제·생활권으로 재편되고, 행정·산업·인구·재정의 분산 구조를 극복하는 새로운 성장 동력을 갖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또 “정부가 추진하는 ‘5극 3특’ 균형발전 전략 속에서, 전북이 실질적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5극 수준에 상응하는 정책 패키지와 재정·제도적 뒷받침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전주·완주 통합은 단일 지역의 요구가 아니라, 독자적 특화지역이 국가 균형발전의 성공 모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부가 전략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이 의원은 “전주·완주 통합은 ‘3특’ 가운데 첫 기초지자체 간 통합이자, 중추도시 조성의 출발점으로, 국가균형발전 측면에서 매우 상징적이고 중요한 사안”이라며 전북 타운홀미팅의 조속한 개최도 촉구했다.

이어 “전북은 전주·완주 통합을 계기로 특별자치도에 걸맞은 대한민국의 전략 거점으로 거듭나야 한다”면서 “재생에너지·피지컬AI·농생명바이오·K-컬쳐를 균형발전의 핵심 축으로, 전북이 국가 발전 전략에서 맡아야 할 역할은 분명하다”고 덧붙였다. 

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
김영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