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코로나 이후 대만 지점 재오픈…한-대만 가교

하나투어, 코로나 이후 대만 지점 재오픈…한-대만 가교

기사승인 2026-02-02 14:04:37
지난달 29일 타이베이에서 진행된 대만 지점 오픈식에서 송미선 하나투어 대표이사(오른쪽 세 번째)가 중화민국교통부관광국 황세방 부서장(오른쪽 네 번째), 중화민국여행업품질보장협회 소광성 부이사장(왼쪽 세 번째), 타이베이시여행상업동업공회 진이선 이사장(왼쪽 네 번째) 등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투어 제공

하나투어가 코로나19로 중단했던 대만 지점 운영을 재개하며 현지 사업을 본격화했다.

하나투어는 지난달 29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대만 지점 오픈식을 열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송미선 대표를 비롯해 현지 호텔, 관광지, 여행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한·대만 관광 교류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최근 한국과 대만을 잇는 항공 노선이 확대되면서 양국 간 관광 수요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대만은 한국 여행객들에게 꾸준한 선호도를 유지해 온 핵심 단거리 여행지로 꼽힌다.

하나투어는 대만 지점의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해 관광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요 확대에 대응할 방침이다. 호텔 및 관광 콘텐츠 협업, 신규 상품 개발, 디지털 마케팅 강화를 통해 대만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송 대표는 “대만 지점 운영 재개는 현지 관광 산업과의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며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양국 관광 산업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심하연 기자
sim@kukinews.com
심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