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전 충남지사, 본격 통합시장 출마 행보

양승조 전 충남지사, 본격 통합시장 출마 행보

2일 봉하마을 찾고 3일 예비후보 등록…8일 출판기념회

기사승인 2026-02-02 16:47:03
양승조 전 충남지사가 2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 노무현 대통령 묘역을 찾아 참배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양승조 전 충남지사가 2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 노무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며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들어갔다. 

이날 양 전 지사는 방명록에 "대통령님의 꿈과 비전, 국가균형발전! 이재명 대통령님의 결단으로 양승조가 완성할 것을 다짐하고, 약속드립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참배 후 현장 브리핑에서 양 전 지사는 "2010년 이명박 정부의 세종시 무력화에 맞서 22일간 목숨 걸고 단식하며 지켜낸 것은 노무현 대통령님께서 설계하신 국가균형발전의 약속"이라며 "이제 이재명 대통령님이 결단하신 5극 3특의 핵심, 충남과 대전의 통합을 완성하는 것이 저의 사명"이라고 목소리를 냈다. 

특히 양 전 지사는 "준비는 끝났다. 연습할 시간도 없다"면서 "노무현 대통령의 진심과 이재명 대통령의 추진력을 하나로 묶어 대전과 충남을 대한민국 경제과학수도로 만들겠다"며 통합특별시에 대한 비전도 명확히 했다.  

양 전 지사는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8일 오후 3시 단국대 천안캠퍼스에서 저서 ‘다 함께 잘사는 충남, 대한민국의 미래를 말하다’ 출판기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
홍석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