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25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 인구 30만 미만 시 49곳 중 1위(A등급)를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교통문화지수’는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인구 30만 이상 시, 인구 30만 미만 시, 군·구)를 대상으로 교통문화 수준을 비교·평가하는 지수다.
조사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이 매년 운전행태, 교통안전, 보행형태 등의 지표로 실시하고 있으며, 순위는 그룹별로 A(10%), B(25%), C(30%), D(25%), E(10%) 5개 등급으로 나눠 결정한다.
평가 결과 상주시는 △운전행태 영역에서 55점 중 48.26점 △교통안전 영역에서 25점 중 21.87점 △보행형태 영역에서 20점 중 17.49점을 획득해 종합점수 87.62점으로 A등급을 달성했다.
상주시는 그동안 시민의 안전을 위해 매년 많은 예산을 투입하며 시설 개선에 힘썼다.
무엇보다 노인보호구역 설정 및 교통저감시설 설치, 2022년부터는 마을 앞 실버안전길 조성사업을 추진해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에 집중했다.
특히 무단횡단방지시설, 고정식 과속단속카메라, 과속방지턱, 바닥보행신호등의 시설물을 설치해 시민들의 교통안전 개선에도 총력을 펼쳤다.
그 결과 최근 5년간 상주시는 2021년 D등급을 받아 42위에 그쳤으나, 2022년 38위, 2023년 14위, 2024년 3위로 매년 상승추세를 보이고 있다.
강영석 시장은 “교통안전 개선을 위해 민·관·경이 하나가 되어 꾸준히 노력한 것이 이번 지표 상승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더욱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