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경산교육발전특구사업단, 핵심 성과 공유

대구대 경산교육발전특구사업단, 핵심 성과 공유

교원 디지털 역량 강화와 느린학습자 지원
장애의 벽 넘은 포용 교육, 공존의 가치 확산
경산형 교육모델로 미래교육 방향 제시

기사승인 2026-02-03 09:32:36
 ‘2025 대구대학교 경산교육발전특구사업단 성과공유 컨퍼런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대 제공 
경북 경산시 교육의 혁신과 성장을 공유하는 ‘2025 대구대학교 경산교육발전특구사업단 성과공유 컨퍼런스’가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호텔인터불고와 호텔수성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경산시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하나로 ‘Sharing Outcomes & Expanding Education’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지난 수개월간 추진된 교육 혁신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컨퍼런스에는 조지연 국회의원, 이도형 경산시 부시장, 이철식 경북도의회 의원, 정수권 경북도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주요 인사와 교육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 지역 교육의 새로운 도약을 함께했다.

행사는 △교원디지털교육센터 △느린학습자지원센터 △배리어프리특수교육센터 등 사업단의 3대 핵심 축을 중심으로 사업 성과를 공유하며 막을 올렸다. 

디지털 교원 역량 강화, 학습 격차 해소, 장애 포용 교육 등 경산만의 지속 가능한 교육 모델이 제시돼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서은혜 작가와 장차현실 작가가 함께한 ‘팝업 북 콘서트’는 교육 현장의 따뜻한 이야기와 장애·비장애의 공존 메시지를 예술적으로 풀어내며 깊은 감동을 남겼다. 

이어 ‘경산 장애청소년 사생대회’와 ‘교원 전문학습공동체(PLC)’ 시상식이 열리며, 교육공동체가 함께 성과를 나누는 화합의 장이 됐다.

백상수 대구대 경산교육발전특구사업단장은 “이번 성과 공유를 통해 경산의 교육 혁신이 지역의 활력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지자체와 교육청이 협력해 세계가 배우는 경산형 교육 모델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