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지역과 공유하는 ‘상생 모델’ 앞장

전남대, 지역과 공유하는 ‘상생 모델’ 앞장

지난달 22일 ‘G-RISE 공유대학 동계 콘퍼런스’ 개최
광주 7개 대학 40여 명 참석…운영 성과 공유·발전 방안 논의

기사승인 2026-02-03 11:06:45
전남대는 지난달 22~23일 여수 신라스테이에서 광주지역 7개 대학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G-RISE 공유대학 동계 콘퍼런스’를 열고, 대학·지역 상생을 위한 자원 공유 및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전남대
전남대 RISE사업단이 대학 내 자원을 지역과 공유하는 상생 모델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남대 RISE사업단은 지난달 22일부터 23일까지 여수 신라스테이 호텔에서 ‘G-RISE 공유대학 동계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G-RISE 공유대학 사업에 참여하는 광주지역 7개 대학 운영위원회와 실무진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난해 사업 성과를 분석하고 2026학년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데 머리를 맞댔다.

행사는 2025년 운영 성과 공유, 2026년 발전방안 논의 등으로 구성됐다.

첫날에는 강성민 전남대 팀장의 성과 발표를 시작으로 장우식 조선대 교수가 ‘재직자·지역민 연계 High-Tech’ 사례를, 강영훈 호남대 교수가 ‘K-콘텐츠 교과목 개발’ 사례를 각각 발표하며 대학 간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어 김은영 부산대 교수가 부산공유대학의 운영 현황을 소개하고, 김덕훈 전남대 팀장이 DSC 공유대학 벤치마킹 결과를 발표해 타 지역 사례를 통한 시사점도 도출했다.

정은경 전남대 교육혁신본부장은 “운영위와 실무진이 한자리에 모여 지난 성과와 과제를 점검했다”며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공유대학의 내실을 다져 지역 인재 양성에 실질적인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김영환 기자
honam0709@kukinews.com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