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찾아가는 이동시장실’ 200회 돌파…시민 소통 행정 모델 자리매김

파주시 ‘찾아가는 이동시장실’ 200회 돌파…시민 소통 행정 모델 자리매김

기사승인 2026-02-04 14:26:47
김경일 시장의 민선8기 출범 직후 시작한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이 3일 금촌2동에서 200회를 맞아 기념 촬영하는 모습.파주시 제공

경기 파주시가 운영해온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이 3일 금촌2동 시정운영계획 설명회와 함께 200회를 맞이했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동시장실은 김경일 시장의 민선8기 출범 직후인 지난 2022년 9월 20일 첫 운영 이후 1232일 만에 200회를 기록했으며, 그동안 약 74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정책 제안과 건의 사항을 전달해왔다.

운영 횟수는 2022년 20회, 2023년 32회, 2024년 69회, 2025년 66회, 올해 3일 기준 13회로 집계됐다.

이동시장실을 통해 접수된 건의 사항은 총 2520건으로, 이 중 1289건(51%)이 처리 완료됐으며 19%는 추진 중이다. 나머지 30%는 장기 검토 또는 제도적 한계로 즉각 추진이 어려운 사항으로 분류됐다.

시민 제안은 파주페이 확대 발행과 10% 인센티브 상시 유지, 기업박람회 및 수출상담회 추진,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 ‘파프리카’ 운영, 파주형 다함께돌봄센터 구축 등으로 시의 주요 정책으로 이어졌다.

특히 적성보건지소 소아과 전문의 파견과 발달장애학생 방학돌봄지원 프로그램 마련 등 생활 밀착형 정책도 이동시장실을 통해 추진됐다.

김경일 시장은 “현장에서 시민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파주시 발전을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성훈 기자
pjlshpp@kukinews.com
이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