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RISE사업단, 베트남서 글로벌 취·창업 역량 강화

대구대 RISE사업단, 베트남서 글로벌 취·창업 역량 강화

경북 기업 현장 방문해 해외 진출 전략 배워
호아센대와 창업 프로젝트로 협업·시장조사
학생들 실전 경험 통해 세계 무대 자신감 얻어

기사승인 2026-02-04 09:58:25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2025학년도 글로벌 취·창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에 참가한 대구대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대 제 
대구대학교 RISE사업단 로컬인재양성센터가 지난달 25일부터 29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2025학년도 글로벌 취·창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해외 현장에서 글로벌 비즈니스 감각을 익히고, 지역 기업의 해외 진출 사례를 체험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는 총 18명의 학생이 참여해 베트남에 진출한 경북 대표 기업인 ‘율촌비나’와 ‘월성비나’를 방문했다. 

학생들은 공장 견학과 간담회를 통해 현지화 전략, 생산 관리, 시장 진출 사례를 직접 배우며 글로벌 비즈니스 현장을 생생히 체험했다.

이어 학생들은 베트남 호아센대학교(Hoa Sen University)를 찾아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양교 학생들은 팀을 구성해 스마트모빌리티, 스마트팜, K-문화콘텐츠 등 경북의 전략 산업을 주제로 현지 시장 조사를 실시하고,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창업 아이템을 구체화했다. 

마지막 날에는 각 팀의 창업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피칭 발표로 실전 역량을 점검했다.

대구대 RISE사업단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글로벌 시장의 흐름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산업과 연계한 다양한 해외 프로그램을 통해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