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고발당한 한국사 강사 출신 전한길씨를 소환한다.
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오는 12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등 혐의를 받는 전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해 10월 이 대통령과 김현지 청와대 제1부속실장과 관련한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전씨를 경찰에 고발했다.
전씨는 전날 약 160일 만에 미국에서 귀국했다. 그는 국제사회에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인권 탄압을 알리겠다며 지난해 8월 출국했다.
경찰 조사와 관련해 전씨는 “55년간 법 없이 살아왔는데 이재명 정권 들어서서 8건이나 고발을 당했다”며 “표현의 자유를 막기 위한 지나친 고발·고소”라고 주장했다. 이어 “성실하게 조사받고 무죄를 증명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