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지원청 계약업무 담당자 청렴 역량강화 연수
학운위 업무담당자 전문성 제고 권역별 연수
공립유치원 교사 배치기준 설명회 개최
기사승인 2026-02-04 13:36:30
학생이 직접 기획단계부터 참여...내년 준공 목표
충남교육청은 4일 천안중앙고등학교 미래학교 공간재구조화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김지철 교육감이 인사말을 건네는 모습. 충남교육청은 4일 천안중앙고등학교 미래학교 공간재구조화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학생회·학부모회·학교운영위원회·총동문회 등 교육공동체를 비롯해 김지철 교육감, 천안교육지원청과 천안시청 관계자, 시공·감리 관계자 등 65명이 참석해 안전한 공사 추진과 성공적인 사업 완수를 다짐했다.
천안중앙고 공간재구조화사업은 학생·학부모·교직원 등 실제 사용자가 사전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학교의 교육비전과 교육과정을 공간에 담아내는 수요자 참여형 미래교육 환경 조성 사업이다.
단순한 노후시설 개선을 넘어, 배움·상담·휴식·활동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학습 동선을 설계해 학생의 몰입도와 교사의 수업 운영 효율을 함께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천안중앙고는 2023년 9월 공간재구조화사업 대상교로 선정된 이후 사전기획(2024년)과 설계(2025년)를 거쳐 2025년 12월 29일 본격 공사에 착수했다. 준공은 2027년 6월을 목표로 단계별 공정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제1교사동을 개축·증축해 지하 1층~지상 5층, 공사면적 10,309.87㎡ 규모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 291억 원을 투입해 추진한다.
아울러 주차장 3,084㎡를 증축해 학교 구성원은 물론 지역사회 이용 여건도 함께 개선할 계획이다. 공사 기간에는 학생 안전과 학사 운영을 최우선에 두고 공사구간과 학생생활구간의 동선 분리, 공사장 안전관리, 소음·분진 저감 대책을 강화해 수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지원한다.
1968년 개교 이후 지역과 함께 성장해 온 천안중앙고는 이번 공간재구조화사업을 통해 노후 교사동을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으로 전환하고, 학생 주도성과 교사 전문성이 살아나는 미래교육 공간의 모형 학교로 거듭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새로운 공간은 새로운 교육의 시작”이라며, “공사가 마무리될 때 ‘모두가 행복한 꿈과 열정의 학교’라는 비전이 학교 곳곳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교육청도 현장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지원청 계약업무 담당자 청렴 역량강화 연수
충남교육청은 4일 충남진로융합교육원에서 도내 교육지원청 경리팀장과 계약업무 담당자를을 대상으로 실무 사례 중심 ‘청렴·공정한 계약 업무 추진’을 위한 연수를 진행했다. 충남교육청은 4~5일 충남진로융합교육원에서 도내 교육지원청 경리팀장과 계약업무 담당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실무 사례 중심 ‘청렴·공정한 계약 업무 추진’을 위한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변화하는 계약 관련 법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사·물품·용역 등 분야별 실무 역량을 강화하여 보다 투명하고 신뢰받는 교육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연수 첫날인 4일에는 ▲개정된 계약 법규와 일반 지침 안내 ▲부패방지와 청렴한 계약 업무 추진을 위한 주요 감사 사례 분석 ▲부정당업자 제재와 수의계약 배제 절차 등 실무에서 놓치기 쉬운 유의사항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교육이 진행된다.
둘째 날인 5일에는 실질적인 집행 역량 강화에 집중한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공구매제도 안내를 시작으로, 현장 경험이 풍부한 내부 강사진이 ▲용역 ▲물품 ▲공사 등 분야별 계약 실무를 사례 중심으로 강의하여 담당자들의 현장 대응력을 높일 계획이다.
한기복 재무과장은 “이번 연수는 계약 업무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담당자들의 업무 부담을 줄이는 데 목적이 있다”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계약 집행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청렴한 충남교육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참석자들의 집중도와 편의를 고려하여 분야별 교육으로 운영하고, 교육 후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학운위 업무담당자 전문성 제고 권역별 연수
충남교육청은 4~6일 3개 권역으로 나눠 공주 소재 교육연수원에서 ‘학교운영위원회 업무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충남교육청은 오는 4~6일 3개 권역으로 나눠 공주 소재 교육연수원에서 ‘학교운영위원회 업무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도내 유치원, 각급 학교,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770명의 실무 수행 능력을 제고하고, 학교운영위원회의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2026학년도에 새롭게 구성되는 학교운영위원회의 구성과 운영 절차 전반에 대한 안내와 함께,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주요 사례를 중심으로 한 질의응답을 통해 실무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아울러 각 학교의 학교운영위원회 자체 규정 개정과 정비 사항을 안내하고, 오는 3월 실시 예정인 학교운영위원 선출이 관련 법령과 절차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중점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오동석 초등특수교육과장은 학교운영위원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번 연수를 통해 업무담당자의 전문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학교 운영에 다양한 의견이 합리적으로 반영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공립유치원 교사 배치기준 설명회 개최
충남교육청은 4일 공립유치원 전임 원감을 대상으로 유치원 교사 배치기준에 대한 설명회를 화상회의 방식으로 개최했다. 충남교육청은 4일 공립유치원 전임 원감을 대상으로 유치원 교사 배치기준에 대한 설명회를 화상회의 방식으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새롭게 마련된 공립유치원 교사 배치기준이 현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유치원 여건에 맞는 인력 지원 방안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교사가 수업과 교육과정 운영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단설유치원에 수업지원 전담교사 △이주배경유아가 밀집된 유치원에 한국어교육지원 전담교사 △병설 거점유치원에 순회교사 등의 배치 기준과 운영 방안을 안내했다.
특히 이번 전담교사 배치기준은 유치원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마련된 것으로, 유치원 여건에 맞는 인력지원을 통해 수업 결손을 예방하고 교육과정 운영 내실화를 도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한복연 유아교육복지과장은 “이번 유치원 교사 배치기준 마련으로 교육과정 내실화와 교사의 업무경감을 통해 유아교육 실행력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유아교육 공공성 강화를 위해 다층적 인력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