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울진역 주차난 해소 ‘박차’

울진군, 울진역 주차난 해소 ‘박차’

234대 규모 임시주차장 ‘조성’

기사승인 2026-02-04 14:12:36
4일 문을 연 울진역 임시주차장(오른쪽) 모습. 울진군 제공 

경북 울진군이 울진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팔을 걷어부쳤다.

동해선 개통 이후 주차난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울진역 일대에 임시주차장을 조성한 것.

군에 따르면 4일 문을 연 임시주차장은 234대를 주차할 수 있다.

이는 기존 주차장보다 5배 이상 큰 규모다.

지난해 1월 동해선 개통 이후 울진역 이용객이 급증, 주차난 문제가 불거졌다.

군은 이용객 불편이 이어지자 현장 점검·분석을 통해 임시주차장 카드를 꺼내들었다.

지난해 6월 착공, 부지 정비·동선 개선·안전 시설 설치 등을 단계적으로 진행한 끝에 조기 개장 목표를 이뤘다.

주차 공간이 확충되면서 체류형 관광객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엄기표 정책홍보실장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 행정을 통해 교통·관광 불편 요소들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했다.
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