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전 도의원은 4일 속초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6월 지방선거는 속초의 4년이 아니 40년이 좌우되는 중요한 시간"이라며 "'접경지역이자 실향민의 도시 속초는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혜택이 있어야 한다'는 이재명 정부와 함께 호흡을 맞춰 예산을 가져오고 협력할 수 있어야 한다"며 출마 의사를 밝혔다.
이어 "속초시민 사랑에 빚진 자, 변화로 갚겠다"며 "지나가는 관광에서 체류형 관광지로 속초를 변모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교육자 출신으로서 우리 속초의 아이들이, 청소년들이 '속초 출신인 것이 자랑스럽다'고 말할 수 있게 만들고 싶다"며 "그 아이들이 속초에서 꿈을 꾸고, 미래를 설계하고, 부모 곁에서 머물며 삶을 풍요롭게 꾸릴 수 있도록 일자리 문제을 해결하고 새어나가는 예산을 막아 따뜻한 속초를 만들겠다"고 표명했다.
아울러 "설악산과 동해바다, 청초호와 영랑호 등 자연을 이용한 개발과 이익은 온전히 시민들의 것이 되야 한다"며 " 이를 위해 '개발이익 시민 배당제' 시행을 통해 속초의 자연을 이용한 이익이 몇몇의 사람들과 특정 업체만의 이익으로 돌아가지 않게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브리핑에서 주대하 전 강원도의원은 5대 정책 기조로 속초 시민이 행복한 정주형 도시정책, 자랑스러운 속초 시민의 정체성 확립, ESG 경영에 기반한 시민과 함께하는 관광 산업 육성·발전, 속초 미래를 위한 교육·문화·체육 콘텐츠 개발, 설악권이 함께 성장하는 경제 공동체 추진을 발표했다.
7대 핵심 공약으로 개발 이익 시민 배당제 실시, 설악권 메가시티를 위한 경제(관광) 통합 시스템 구축, 설악권 해양 산악 스포츠·문화 예술 융합 국제 특구 지정, 속초항 북방 물류 관광항 육성, 하수종말처리장 현대화(지하화) 및 시민 공원·아쿠아리움 유치, 공공 의료 강화, 교육 경비·출산지원금 확대를 내세웠다.
주대하 전 강원도의원은 속초 출신으로 속초중·고, 서울대 사범대학 체육교육학과를 졸업했다. 이어 중·고교 교사 28년을 마치고 교감으로 명예퇴직했다. 경력으로 2016년 리우패럴림픽 육상 국가대표 총감독. 속초시체육회 이사, 강원대 올림픽연구센터 전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