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설 맞아 국민통합 메시지 선물…호국영웅·취약계층 전달

李대통령, 설 맞아 국민통합 메시지 선물…호국영웅·취약계층 전달

그릇·수저 세트와 지역 특산 ‘집밥 재료’ 구성…“일상 회복 체감 노력”

기사승인 2026-02-04 15:33:59
이재명 대통령이 2026년 설 명절을 맞아 국민통합과 일상의 회복을 기원하는 뜻을 담아 각계 주요 인사, 호국영웅과 사회적 배려 계층 등에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고 청와대가 4일 밝혔다. 청와대 제공

이재명 대통령이 설 명절을 맞아 국민통합과 일상 회복의 의미를 담은 명절 선물을 각계각층에 전달한다.

청와대는 4일 “이번 설 선물은 국정 2년 차를 맞아 국민통합과 지역 균형성장, 일상의 회복이라는 국정 방향을 반영해 준비했다”고 밝혔다.

선물 대상은 국가 발전과 국민 생활 안정에 기여한 주요 인사와 국가를 위해 헌신한 호국영웅, 사회적 배려 계층 등이다. 특히 올해는 민주유공자와 참전유공자의 배우자를 새롭게 포함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과 가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선물은 식기류와 식재료로 구성됐다. 특별 제작된 그릇·수저 세트에는 따뜻한 식사가 국민의 일상 속 위로와 안정으로 이어지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았다.

식재료는 명절과 일상 식탁을 상징하는 품목들로 채워졌다. 쌀과 잡곡, 떡국 떡, 매생이, 표고채, 전통 간장 등이 포함됐으며, 각 품목은 지역 특산물로 구성해 균형 발전과 지역 상생의 의미를 반영했다. 경기 양평 간장과 충남 청양 표고채, 대구 달성 쌀, 전남 장흥 매생이, 경남 김해 떡국 떡, 전북 부안 현미, 강원 영월 찰수수, 제주 찰기장 등이 담겼다.

이 대통령은 선물과 함께 전달한 카드에서 “온 가족이 한 자리에 모여 따뜻한 밥상을 나누길 바란다”며 “국민이 삶의 변화를 체감하고 내일이 오늘보다 나아질 것이라는 믿음을 가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번 선물에 대해 “국민이 따뜻한 식사를 통해 하루를 시작하고 마무리하는 평온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대통령의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승은 기자
selee2312@kukinews.com
이승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