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장 출마 예정자들, “초광역 대전환 시대 완주·전주 통합” 호소

전주시장 출마 예정자들, “초광역 대전환 시대 완주·전주 통합” 호소

더불어민주당 조지훈, 국주영은, 성치두 출마 예정자 공동기자회견
“완주군민과 전주시민이 통합의 중심” 강조

기사승인 2026-02-05 13:38:50
전주시장 출마를 선언한 조지훈 전 전북경제통상진흥원장과 국주영은 전북도의원, 성치두 전 민주당 전북도당 청소년소통협력특별위원장이 공동기자회견을 통해 완주·전주 통합 추진을 호소하고 있다. 

조지훈 전 전북경제통상진흥원장이 더불어민주당의 전주시장 출마 예정자인 국주영은 전북도의원, 성치두 전 민주당 전북도당 청소년소통협력특별위원장과 함께 5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완주·전주의 통합을 호소했다.

조 전 원장은 “이재명 대통령의 국민주권 정부에서 추진 중인 ‘지방주도 성장’과 이에 대응하는 대전·충남, 광주·전남의 광역 통합이 무산 직전의 완주·전주 통합 논의를 다시 부상시켰다”며 초광역 대전환에 호응하는 전북 핵심 거점 조성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전주시장 출마 예정자들은 공동입장문을 통해 “우범기 전주시장이 주민의 마음을 얻는 과정 없이 밀어붙이는 방식으로 일관해 불필요한 갈등만 증폭시켰다”며 “독단적 행정의 실패를 인정하고 시민과 군민이 중심이 되는 ‘정치의 시간’과 ‘공론의 시간’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아울러 기자회견에 나선 3인은 통합 추진을 선언한 완주 안호영 의원과 전주 정동영·김윤덕·이성윤 의원의 결단과 연대에 환영의 뜻을 표하며, 완주·전주 통합 추진에 힘을 보탰다. 

조 전 원장은 “비상한 상황에는 비상한 수단이 요구된다”며 “통합의 중심이 완주군민과 전주시민이라는 것을 명확히 하고, 독단적 행정이 아니라 민심에 따르는 정치의 힘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박용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