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평창지역 저소득층 18가구, 주택 수선 지원된다

올해 평창지역 저소득층 18가구, 주택 수선 지원된다

평창군, LH와 2026년 수선유지 급여 사업 위·수탁 협약 체결
평창군은 1억5229만원 예산 지원, LH는 주택 개·보수 업무수행

기사승인 2026-02-06 10:55:33
평창군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오승찬)와 지난 4일, 저소득층의 자가 주택 보수를 지원하는 '2026년 수선유지 급여 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Chat GPT 생성 이미지

앞으로 평창지역 저소득층의 노후 주택에 대한 개·보수 업무를 LH가 수행하게 된 가운데 올해는 18가구가 선정돼 수선공사에 들어간다. 

평창군은 지난 4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오승찬)와 저소득층의 자가 주택 보수를 지원하는 '2026년 수선유지 급여 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자가 주택에 거주하는 중위소득 48% 이하 주거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하는 ‘수선유지 급여 사업’은 소득인정액과 주택 노후도, 긴급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경·중·대 보수로 구분해 현물급여로 지원하게 된다.

경보수는 도배·장판·창호 교체 등을, 중보수는 창호·단열·난방공사 등을, 대보수는 지붕 및 주방·욕실 개량공사 등이 지원된다. 

특히 장애인 가구에는 장애인 경사로, 미끄럼 방지시설 등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대 380만원이 추가 지원되고, 고령자 가구에는 안전 손잡이 설치 등 주거약자 편의시설 조성을 위해 50만 원이 추가로 지원될 예정이다.

2월중 한국토지주택공사(LH) 강원지역본부와 함께 총 18가구를 선정해 사업계획을 수립한 군은 긴급한 수선이 필요한 가구에 대해서는 수립된 계획과 별도로 우선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서 군은 주택 개·보수에 필요한 사업비 1억5229만원을 지원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 강원지역본부는 연간 수선계획 수립과 사업 전반에 대한 업무를 수행하기로 했다.

이정의 평창군 도시과장은 “노후 주택으로 불편을 겪는 군민들이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한국토지주택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주거복지 사각지대를 줄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인수 기자
penjer@kukinews.com
전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