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지방선거에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국회의원(군산·김제·부안을)이 지방소멸위기를 문화를 통해 극복하는 생애주기 문화동행과 ‘문화 사각지대 Zero 전북’ 구상을 발표했다.
이 의원은 6일 보도자료를 통해 “문화는 특정 계층의 전유물이 아니라 도민 누구나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일상적 권리이자 지역의 핵심 자산”이라며 “문화를 통해 전북을 대한민국 문화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특히 전북 문화정책의 핵심 전략으로 ‘도민 문화향유의 일상화’와 ‘문화로 지방소멸 극복’을 제시하며, 전북 문화정책의 패러다임 전환을 강조했다.
그는 “전북은 깊은 문화적 뿌리와 잠재력을 지니고 있음에도 문화정책과 실행력미흡해 도민의 문화생활과 예술 생태계 모두 한계를 드러내 왔다”며 “문화가 삶 속으로 스며드는 적극적인 정책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먼저 생애 전 과정에서 문화기본권을 보장하는 ‘전북 평생문화동행’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임신기 문화태교부터 어린이집·유치원 예술강사제 도입으로 생애 첫 문화 경험을 보장하고, 초·중·고 학생에게는 연 1회 이상 기초문화예술 관람권을 제공해 경제 여력과 관계없는 최소한의 문화 기회를 보장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노년층을 위해서는 노인복지회관을 중심으로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을 확대해 삶의 질과 사회적 참여를 높일 방침이다.
또한 민간 문화공간과 상생하는 ‘우리동네 문화샘터’ 사업을 통해 동네 공연장, 전시장, 책방, 카페, 유휴공간 등을 생활문화거점으로 육성하고, 도민 누구나 집 앞 10분 거리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는 ‘슬세권 문화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 의원은 ‘문화 사각지대 Zero 전북’을 선언하고, 전북 전 마을을 대상으로 한 생활권 문화 확산 정책을 제시했다.
문화시설이 없는 마을에는 공연·전시·체험이 직접 찾아가는 ‘전북 마을 예술누리’ 사업을 도입해 도민 누구나 거주지 인근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
인구소멸 위기 11개 시·군에는 청년 문화사무소 22개소를 설치해 청년 예술인과 문화기획자가 상주하며 지역자원과 결합한 축제·공연·로컬콘텐츠를 기획·운영하도록 지원, 청년이 마을 문화의 기획자이자 실행 주체로 참여하는 구조를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계획이다.
이 의원은 “전북도민 누구나가 새로운 문화적 경험과 시도가 일상화 되고, 문화로 행복한 전북을 만들기 위해 생애주기별 문화동행과 문화 사각지대 Zero 전략을 촘촘하고 두텁게 설계해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