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IOC와 ‘2026 동계올림픽’ 연계 CSR…청소년 혁신가 10팀 지원

삼성전자, IOC와 ‘2026 동계올림픽’ 연계 CSR…청소년 혁신가 10팀 지원

기사승인 2026-02-09 10:19:05
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삼성 하우스에서 열린 '삼성 솔브포투모로우'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맨 위 왼쪽 3번째부터) 커스티 코번트리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 이원진 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실장, 삼성 솔브포투모로우 홍보대사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함께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글로벌 청소년 사회공헌(CSR)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삼성전자는 IOC 공식 파트너로서 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삼성 하우스에서 글로벌 청소년 CSR 프로그램 ‘삼성 솔브포투모로우’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행사는 국제올림픽위원회와 공동으로 진행됐다.

삼성 솔브포투모로우는 전 세계 청소년이 과학·기술·공학·수학(STEM) 역량을 활용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경진대회로, 2010년 시작된 삼성전자의 대표 청소년 CSR 프로그램이다.

이번 동계올림픽 연계 프로그램에서는 각 지역 우승팀 가운데 혁신성과 사회적 영향력이 높은 10개 팀이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스포츠기술 부문 5팀, 건강·환경 부문 5팀이다. 보청기 보호 스포츠 헤드밴드, 상처 치유 상태를 모니터링하는 AI 스마트 밴드, 시각장애인 스포츠 보조 웨어러블 등 기술 기반 솔루션이 포함됐다.

선정된 홍보대사들은 향후 2년간 솔루션의 고도화와 제품화를 위한 지원을 받게 된다. 삼성전자와 IOC는 9일부터 이틀간 밀라노 스마트시티랩에서 이들 솔루션을 전시·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운영한다.

커스티 코번트리 IOC 위원장은 “청소년들이 기술과 스포츠를 결합해 더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원진 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실장은 “청소년들이 사회 변화를 이끄는 주역으로 성장하도록 IOC와 함께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은 ‘함께가요 미래로! Enabling People’을 CSR 비전으로 청소년 교육과 상생협력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삼성청년SW·AI아카데미, 삼성드림클래스 등 교육 프로그램과 함께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안내견 사업, 노인 디지털교육 등 사회공헌 활동도 운영 중이다. 관련 내용은 ‘삼성 CSR 모바일 매거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혜민 기자
hyem@kukinews.com
이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