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 성향의 이병도 충남민주혁신교육포럼 대표가 10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미래교육을 위한 ‘희망의 사다리’가 되겠다면서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충남교육감 출마를 선언을 했다.
충남교육감 예비후보인 이 대표는 이 자리에서 “대전·충남 통합의 변화 속에서도 교육의 자주성을 지키고 틍합특별시의 교육을 끝까지 책임지는 ‘우리들의 교육감’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먼저 “희망이 보이지 않던 어린 시절 어둠 속에서 저를 일으켜 세운 것은 ‘학교’와 ‘선생님’이었다”면서 “전교조 활동으로 가시밭길을 걸으면서도 포기할 수 없었던 것은 교육이 한 사람의 인생을 바꾸는 ‘희망의 사다리’여야 한다는 신념 때문이었다”고 돌아봤다.
이어 위기를 기회로 바꾼 행정 경험을 충남교육에 쏟아붓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 대표는 “과거 충남교육은 도민의 신뢰를 훼손했던 아픈 시기가 있었지만 지난 12년 동안 변화를 일궈낸 중심에 있었다”고 자부하며 “이제 충남민주혁신교육의 완성을 도민과 함께 일구겠다”고 밝혔다.
곧바로 이 대표는 △배움이 튼튼한 교육 △지역이 살아나는 학교 △국가가 책임지는 교육복지 실현 △선생님과 함께 모두가 행복한 학교 △삶을 가꾸는 학교를 만들기 위한 충남민주혁신교육 5대 핵심 비전과 약속을 제시했다.
특히 이날 이 대표는 1호 공약으로 “충남교육의 미래는 책 속에 있다”면서 ‘충남학생 도서바우처’를 지급, 도내 모든 학생에게 연간 10만 원의 독서비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