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도 충남교육감 예비후보 “미래교육 '희망의 사다리'가 되겠다”

이병도 충남교육감 예비후보 “미래교육 '희망의 사다리'가 되겠다”

10일 충남도청서 출마 선언…“모든 학생에 10만원 독서비 지원”

기사승인 2026-02-10 12:03:40
이병도 충남민주혁신교육포럼 대표가 10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충남교육 출마를 선언을 했다. 

진보 성향의 이병도 충남민주혁신교육포럼 대표가 10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미래교육을 위한 ‘희망의 사다리’가 되겠다면서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충남교육감 출마를 선언을 했다. 

충남교육감 예비후보인 이 대표는 이 자리에서 “대전·충남 통합의 변화 속에서도 교육의 자주성을 지키고 틍합특별시의 교육을 끝까지 책임지는 ‘우리들의 교육감’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먼저 “희망이 보이지 않던 어린 시절 어둠 속에서 저를 일으켜 세운 것은 ‘학교’와 ‘선생님’이었다”면서 “전교조 활동으로 가시밭길을 걸으면서도 포기할 수 없었던 것은 교육이 한 사람의 인생을 바꾸는 ‘희망의 사다리’여야 한다는 신념 때문이었다”고 돌아봤다. 

이어 위기를 기회로 바꾼 행정 경험을 충남교육에 쏟아붓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 대표는 “과거 충남교육은 도민의 신뢰를 훼손했던 아픈 시기가 있었지만 지난 12년 동안 변화를 일궈낸 중심에 있었다”고 자부하며 “이제 충남민주혁신교육의 완성을 도민과 함께 일구겠다”고 밝혔다. 

곧바로 이 대표는 △배움이 튼튼한 교육 △지역이 살아나는 학교 △국가가 책임지는 교육복지 실현 △선생님과 함께 모두가 행복한 학교 △삶을 가꾸는 학교를 만들기 위한 충남민주혁신교육 5대 핵심 비전과 약속을 제시했다. 

특히 이날 이 대표는 1호 공약으로 “충남교육의 미래는 책 속에 있다”면서 ‘충남학생 도서바우처’를 지급, 도내 모든 학생에게 연간 10만 원의 독서비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
홍석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