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동구에 따르면 이번 시상식은 9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의 운영 사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한국지방자치학회 등이 주관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제도의 본래 취지를 잘 살린 혁신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됐다.
동구는 단순한 기부금 모집을 넘어 지정기부사업 중심의 기획, 지역 현안 해결과 연계한 기금 운용, 민간 플랫폼 및 업체와의 유기적 협력 체계 구축 등 고향사랑기부제 전반을 하나의 선순환 생태계로 구현했다는 점에서 독보적인 평가를 받았다. 기부금이 지역사회 발전으로 직결되는 구조적 혁신을 이뤄냈다는 분석이다.
동구와 함께 수상의 영예를 안은 마한지는 제도 도입 초기부터 참여해 온 대표적인 협력 업체다. 이형철 마한지 대표는 “지역 업체를 운영하는 시민으로서 기부자들의 따뜻한 마음에 최고의 품질로 보답하고자 노력해 왔다”며 “동구의 발전과 기부 문화 확산에 일조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민·관이 동반 성장하는 강력한 동력이 될 수 있음을 입증한 것”이라며 “기부자들의 신뢰를 최우선으로 삼아 투명하고 지속 가능한 고향사랑기부 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