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대통령기 전국파크골프대회’ 개최 확정

구미시, ‘대통령기 전국파크골프대회’ 개최 확정

동락파크골프장, 제1호 공인구장서 800명 경쟁
전국 최고 권위의 대통령기 대회 6월 개최
생활체육 도시 구미, 파크골프 중심지로 성장

기사승인 2026-02-11 09:39:53
구미시가 제3회 대통령기 전국파크골프대회를 유치하며 파크골프 중심도시로 도약한다. 구미시청 제공 
경북 구미시가 전국 최고 권위의 파크골프 대회를 유치하며 파크골프 중심도시로 도약한다. 

구미시는 지난 5일 열린 대한파크골프협회 이사회에서 ‘제3회 대통령기 전국파크골프대회’ 개최지로 최종 확정됐다.

대통령기 전국파크골프대회는 대한파크골프협회가 주최하는 공식 전국대회로,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파크골프 최고 권위의 대회다. 

이번 유치는 구미시가 확보한 인프라와 뛰어난 시설경쟁력이 결정적이었다. 

구미시는 9개 구장, 총 288홀의 파크골프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3곳이 대한파크골프협회 공인구장으로 등록돼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대회는 오는 6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동락파크골프장에서 열린다. 

동락파크골프장은 대한파크골프협회 제1호 공인 구장으로, 상징성과 함께 대규모 대회 운영에 필요한 동선·안전·시설 여건을 고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협회 등록 회원 중 지역별 예선을 통과한 선수 800여명이 출전해 챔피언 자리를 놓고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최근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종목으로 급성장하고 있다. 

대한파크골프협회 회원 수는 2025년 말 기준 22만명에 달하며, 전국적인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구미시는 이번 대통령기 대회 유치를 계기로 ‘파크골프 메카 도시’ 이미지 강화와 함께 생활체육 선도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대통령기 전국파크골프대회 유치는 구미시의 인프라와 대회 운영 역량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전국에서 찾는 선수와 동호인들이 파크골프와 함께 구미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