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민생회복지원금 신청 마감일 2주 연장

정읍시, 민생회복지원금 신청 마감일 2주 연장

오는 27일까지 출생신고 마친 신생아도 지원대상 포함

기사승인 2026-02-11 11:04:46

전북 정읍시가 고물가에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급하는 민생회복지원금 신청 마감일을 오는 27일까지 2주 연장했다.

11일 정읍시에 따르면 모든 시민에게 1인당 30만원을 지급하는 민생회복지원금 신청기한을 2주 연장, 지급 기준일 이후 태어나 27일까지 출생신고를 마친 신생아도 지원 대상에 포함돼 혜택의 폭을 넓혔다.

이번 연장 조치는 장기 출장이나 입원 치료 등 부득이한 사유로 당초 신청기한(2월 13일)을 놓친 시민들도 민생지원금 지급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신청기한을 연장했다. 

지원 대상은 지급기준일인 2025년 12월 15일 이전부터 기준 정읍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중인 시민이며,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자도 포함된다. 특히 인구 정책의 일환으로 지급 기준일 이후 태어나 연장 신청 마감일인 2월 27일까지 출생신고를 마친 신생아도 지원 대상에 새롭게 포함됐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지원금은 무기명 선불카드로 즉시 지급되며 정읍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사용기한은 오는 5월 31일까지로,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시로 환수된다. 또한지역경제 활성화 취지에 맞게 유흥·사행성 업종이나 공과금 납부 등에는 사용할 수 없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민생지원금 신청기간 연장을 통해 부득이한 사정으로 신청하지 못했던 시민들도 빠짐없이 지원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박용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