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교육공무직 퇴직 이후 인생 2막 돕는다 [충남에듀있슈]

충남교육청, 교육공무직 퇴직 이후 인생 2막 돕는다 [충남에듀있슈]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운영 내재화 본격화
영재교육 학생 주도성 기반 문제중심학습 역량 강화 
충남교육청기록원, 설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다짐

기사승인 2026-02-11 14:28:22
경력 대안 탐색·자산관리·여가 등 재취업 지원 교육 

충남교육청이 이직을 앞둔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재취업 지원 서비스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충남교육청이 정년퇴직 등 비자발적 이직을 앞둔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2026년 교육공무직원 재취업 지원 서비스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퇴직을 앞둔 교육공무직원에게 체계적인 진로 설계와 생애 설계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퇴직 이후 삶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인생 후반기를 보다 긍정적이고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 대상은 2026년 중 정년 등 비자발적 사유로 이직 예정인 교육공무직원 170여 명이며, 아산 캠코 인재개발원에서 지난 9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총 3차에 걸쳐, 차수별 2박 3일 집합교육으로 운영된다.  

교육 과정은 ▲퇴직 이후 삶과 역할을 재조명하는 ‘인생 2막의 준비 ▲진단을 통한 자기 이해 워크숍 ▲다양한 일자리 사례를 중심으로 한 경력 대안 탐색 ▲인적 관계 형성을 위한 인적 네트워크 관리 ▲퇴직 후 삶의 균형을 위한 여가 설계 ▲개인 역량과 경력을 반영한 진로 설계서 작성 ▲행복한 노후를 위한 자산관리 교육 등 퇴직 이후 생애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 중심으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진로·경력 설계뿐만 아니라 재무 관리와 여가, 인간관계 등 삶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적 생애 설계 교육으로, 퇴직 이후 새로운 삶을 준비하는 교육공무직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미자 행정과장은 “이번 재취업 지원 서비스 교육을 통해 퇴직을 앞둔 교육공무직원들이 새로운 삶을 보다 안정적으로 준비하고, 인생 후반기를 주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운영 내재화 본격 추진 

충남교육청은 11일 교육과정평가정보원에서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운영 내재화·지속적 개선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충남교육청은 작년 5월 국제표준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최초 인증 취득 이후, 제도의 안정적 정착과 실효성 제고를 위해 운영 내재화 중심의 후속 운영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11일 교육과정평가정보원(홍성)에서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운영 내재화·지속적 개선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사후 인증심사 대응 방향과 부패 위험성 개선 방안, 부서별 역할과 협조 사항을 공유했다. 

‘ISO 3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으로, 조직 내외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 위험을 체계적으로 예방·탐지·대응하기 위한 국제 기준이다. 

이번 운영 내재화 중심의 후속 운영 사업은 ▲ 인증심사 대응 체계 고도화 ▲ 부패 위험성 상시 점검·개선 ▲ 부서별 운영 역량 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단순한 인증 유지를 넘어 실질적인 운영 내재화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설명회에 참석한 각 부서 실무자들은 사후 인증 심사 주요 확인 사항과 부패 위험성 관리 절차, 향후 추진 일정 등을 안내받고,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 적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영택 감사관은 설명회에서“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은 인증 취득 자체보다 실제 운영과 정착이 더욱 중요하다”라며,“이번 사후관리 사업을 통해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이 형식에 그치지 않고, 일상 업무 속에서 자연스럽게 작동하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재교육 학생 주도성 기반 문제중심학습 역량 강화  

충남교육청은 11~12일 아산 소재 과학교육원에서 영재교육 담당 교원 및 희망 교원 44명을 대상으로 ‘2026 영재교육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진행했다.

충남교육청은 11~12일 아산 소재 과학교육원에서 영재교육 담당 교원 및 희망 교원 44명을 대상으로 ‘2026 영재교육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재능 발현을 돕고 변혁적 역량을 함양하는 영재교육’을 목표로, 마주온 활용 사전 원격연수와 집합연수를 연계한 총 15시간의 직무연수 과정으로 운영되어 교원들의 전문성을 한층 높였다. 

연수 과정은 학생의 주도성이 실질적인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탐구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1일 차에는 ▲질문으로 열고 탐구로 채우는 영재 수업 디자인(이성혜 카이스트 영재교육센터장) ▲창의적 문제해결 역량 강화를 위한 수업 사례(전다은 메이커 전문가) 실습을 통해 현장 중심의 실천적 노하우를 공유한다. 

2일 차에는 ▲인공지능(AI) 시대의 미래 영재 진로 교육(서승완 에이커넥트 대표)을 시작으로 ▲탐구 역량 중심 영재교육 우수 사례 공유(이정훈 천안불당초 교사) ▲학생 주도성이 성장이 되는 문제 중심 학습(PBL) 수업 설계 실습(명민규 원북초 교사)가 이어진다.
 

특히 참가자들은 학생이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문제를 해결하는 연구 과제 기반 학습(PBL) 설계 실습을 통해 현장 중심 영재 수업의 실천적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전영배 미래인재과장은 “미래 사회를 선도할 인재 양성을 위해서는 교원의 혁신적인 수업 설계 역량이 핵심”이라며, “이번 연수가 충남 영재교육의 질적 향상과 내실 있는 교육과정 운영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기록원, 설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다짐 

충남교육청기록원은 11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과 공감의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선물 안 주고 안 받기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충남교육청기록원은 11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과 공감의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선물 안 주고 안 받기 다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다짐대회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공직기강을 바로잡고, 직무 관련자로부터의 선물 수수를 원천 차단하여 ‘청렴한 충남 교육’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기록원은 이날 행사에서 전 직원이 참여하는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다짐 서약식을 진행하며 △직무 관련자로부터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부당한 청탁 및 금품 수수 금지 △검소하고 투명한 공직사회 분위기 조성 등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특히, 공공 기록의 신뢰는 공직자의 청렴함에서 시작된다는 인식을 공유하며, 물질적인 선물보다 마음으로 나누는 소통을 정착시키는 것으로 도민에게 신뢰받는 교육 기록 관리 전문 기관이 될 것을 약속했다. 

박인순 원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갖춰야 할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강력한 덕목”이라며, “형식적인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직원 모두가 실천하는 청렴 문화를 정착시켜, ‘선물’ 대신 ‘진심’이 오가는 건강한 조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
홍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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