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숲소리어린이집, ‘친환경 목재 장점 체험장’

원주 숲소리어린이집, ‘친환경 목재 장점 체험장’

산림청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 사업’ 최종 선정

기사승인 2026-02-11 14:45:32
강원 원주시청. 쿠키뉴스DB

강원 원주시는 ‘원주 숲소리어린이집’이 산림청의 2026년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 사업 공모에서 사업 대상 시설로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앞으로 숲소리어린이집은 실내 마감재와 가구, 놀이시설 등에 국산 목재를 활용해 친환경 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목재 특유의 쾌적성과 정서적 안정 효과를 바탕으로 영유아에게 건강한 성장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총사업비는 1억원으로, 오는 12월까지 완료된다.

이번 사업은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 달성을 위한 생활 속 탄소 중립 실천 정책의 하나다. 

어린이집 실내 환경을 국산 목재로 개선해 영유아와 부모, 보육 종사자들이 목재의 친환경적 가치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한종태 원주시 산림과장은 “이번 사업이 탄소 저장 기능을 가진 국산 목재 이용을 확대하고, 아이들과 부모가 일상에서 친환경 목재의 장점을 체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탄소 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생활 밀착형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윤수용 기자
ysy@kukinews.com
윤수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