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최수연 대표 등 C레벨 6명, 자사주 7억원 매입

네이버 최수연 대표 등 C레벨 6명, 자사주 7억원 매입

기사승인 2026-02-11 16:21:59
최수연 네이버 대표가 1월12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6년 한국공학한림원 신년하례식에서 신년 다짐을 말하고 있다. 연합뉴스


네이버의 최수연 대표를 포함한 C레벨 6명이 총 7억원 규모의 자사 주식을 매입했다.

네이버는 11일 공시를 통해 최수연 대표와 김광현 CDO, 김범준 COO, 김희철 CFO, 유봉석 CRO, 황순배 CHRO가 지난 9일 장내에서 자사주를 매수했다고 밝혔다.

최 대표는 약 2억원 규모인 786주를 매입했다. 나머지 C레벨 임원들도 각각 약 1억원 상당의 주식을 사들였다. 매수 수량은 CDO 400주, COO 395주, CFO 400주, CRO 393주, CHRO 400주다.

최 대표는 취임 이후 지속적으로 자사주를 매입해왔다. 이번 매수를 포함해 누적 매입 규모는 약 7억원이다. 주식 보상 물량을 포함한 보유 주식은 총 1만1천874주다.

네이버는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에서 자사주 매입·소각과 현금 배당을 포함한 3개년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한 바 있다. 최근에는 C레벨 체계를 개편하고 AI 에이전트, 피지컬 AI, 웹3 등 신사업 대응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혜민 기자
hyem@kukinews.com
이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