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첫 3연승’ GS칼텍스 이영택 “선수들 잘해주고 있다…분위기 올라와” [쿠키 현장]

‘시즌 첫 3연승’ GS칼텍스 이영택 “선수들 잘해주고 있다…분위기 올라와” [쿠키 현장]

기사승인 2026-02-11 18:12:48
이영택 GS칼텍스 감독. 한국배구연맹 제공

이영택 GS칼텍스 감독이 달라진 팀 분위기를 전했다.

GS칼텍스는 11일 오후 7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5라운드 페퍼저축은행과 홈경기를 치른다.

GS칼텍스는 승점 41점(14승13패)으로 5위에 위치했다. 5라운드 들어 3연승을 달리며 4위 IBK기업은행을 승점 3점 차로 추격하고 있다.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이영택 감독은 “이번 시즌 들어 첫 3연승을 해봤다. 선수들이 잘해주고 있다. 분위기도 많이 올라왔다. 매 경기가 고비고, 중요한 경기인데 선수들이 잘 넘기면서 싸워주는 중”이라 공을 돌렸다.

이어 “승리가 흐름을 유지하는 데 좋은 요인이다. 5라운드 첫 경기를 역스윕하면서 이겼기 때문에 좋은 흐름을 탄 것 같다”고 덧붙였다. GS칼텍스는 흥국생명과 5라운드 첫 맞대결에서 리버스 스윕을 거두며 상대의 연승을 저지했다. 

미들블로커진 운영에 대해서는 “최유림이 부상 중이다. 대안이 없다. 최가은이 버텨주길 바란다. 상황 보면서 교체 기용을 고려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최유림의 부상은 심하지 않다. 발목이 접질리면서 인대 손상이 있다. 안정을 취해야 하는 상황이다. 시즌 아웃은 아니다. 2주 후면 복귀가 가능할 것”이라 설명했다.

이 감독은 “실바의 체력 유지를 신경 쓰고 있다. 트레이닝 파트가 실바와 소통하면서 관리 중이기 때문에 실바가 잘해주는 것 같다”며 “4라운드 때는 선수들의 지친 모습이 보였다. 하지만 올스타 브레이크 때 선수들이 잘 회복하지 않았나 싶다”고 팀 전반적인 상황을 전했다.

원정팀 장소연 페퍼저축은행 감독은 “실바의 퍼포먼스가 좋다. 어떻게든 실바의 성공률을 떨어뜨려야 한다. 박정아의 높이를 이용해서 효율을 낮추는 게 중요”하다고 짚었다.

김영건 기자
dudrjs@kukinews.com
김영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