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삼척시에 따르면 현재 추모공원 2단지 보훈존에는 자연장지 196위, 봉안당 392위가 운영 중이다. 하지만 최근 봉안보다 자연장을 선호하는 유가족이 늘면서 잔여 공간 부족 우려가 커져왔다.
이에 시는 보훈존 내 잔여부지 약 2520㎡를 활용해 자연장지 1000위 이상을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향후 국가유공자 장례 수요에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일부 구역만 조성돼 있던 자연장을 체계적으로 정비해 공간의 통일성과 경관을 개선하고, 추모 공간으로서의 품격을 높일 방침이다. 아울러 관련 조례를 개정해 비석 규격과 설치 기준도 정비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와 유가족이 존중받을 수 있는 안식처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보훈존을 지속적으로 정비·확충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