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동한 춘천시장은 12일 브리핑을 통해 지난해 처음 실시한 범시민 태극기 달기 운동으로 3·1절 기준 11.2%에 불과했던 태극기 게양률이 광복절 29.1%, 개천절 29.8%까지 올라갔다며, 올해는 태극기 게양률을 50%까지 끌어올리는 범시민운동을 연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태극기 무상 보급 대상을 국가유공자 중심에서 전입자, 혼인신고자, 외국인 등 춘천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시민으로 확대한다. 또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태극기 판매대와 수거함을 설치하고 민간단체 보조사업과 마을 사업을 연계해 시민 주도의 태극기 선양 활동을 지원한다.
이 밖에도 시청광장에 태극기 바람개비를 설치하고 차량용 태극기를 배포하는 등 대중교통, 시청광장, 주요 도로 등에 태극기를 활용한 상징적 홍보를 추진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나라사랑을 체감하고 태극기 달기가 도시 문화로 자리 잡도록 할 방침이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태극기는 우리가 하나의 공동체임을 확인하게 해주는 소중한 매개"라며 "특정한 날의 의무가 아니라 우리 일상 속에서 나라를 기억하고 공동체를 잇는 가장 쉬운 실천인 태극기 게양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