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를 마친 코스피가 장 초반 급등세로 사상 첫 5600선을 돌파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2분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63% 급등한 5652.05에 장을 진행하고 있다. 장 초반 5673.11까지 치솟아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1045억원 순매수하면서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67억원, 13억원 순매도 중이다.
코스피 시총 상위 10개 종목은 일제히 오름세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전 거래일 대비 4.30%, 2.05% 오른 18만9000원, 89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외에도 삼성전자우(3.68%), 현대차(0.60%), LG에너지솔루션(0.89%), 삼성바이오로직스(0.64%), SK스퀘어(2.69%), 기아(2.62%), 두산에너빌리티(2.90%), KB금융(0.60%) 등이 상승세다.
코스닥 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1.32% 상승한 1120.71에 장을 진행 중이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70억원, 65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홀로 469억원 순매도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은 코오롱티슈진(-1.01%)을 제외하면 모두 상승하고 있다. 알테오젠(3.93%), 에코프로(0.80%), 에코프로비엠(1.99%), 삼천당제약(7.48%), 레인보우로보틱스(0.60%), 에이비엘바이오(0.70%), 리노공업(0.41%), 케어젠(8.69%), HLB(1.57%) 등이 오름세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내 연휴 기간 미국 증시는 1월 CPI 안도감과 메타의 엔비디아 계약 추진 등 상방 요인이 우위를 점하면서 강세를 보였다”며 “이를 고려할 때 오늘 국내 증시는 상승 출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