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아침은 ‘쌀쌀’ 낮엔 ‘포근’…일교차 15도 이상 [날씨]

금요일, 아침은 ‘쌀쌀’ 낮엔 ‘포근’…일교차 15도 이상 [날씨]

기사승인 2026-02-19 21:46:37
절기 우수인 19일 오후 경남 양산시 통도사에 홍매화가 활짝 펴 시선을 끌고 있다. 연합뉴

금요일인 20일은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게 벌어지며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할 날씨가 이어진다.

19일 기상청에 따르면 20일 아침 최저기온은 -7~4도, 낮 최고기온은 10~16도로 예보됐다. 아침 기온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0도 이하로 떨어지는 가운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지겠다.

반면 낮 기온은 대부분 지역에서 10도 이상으로 오르며 일교차가 15도 이상 벌어지는 곳이 많겠다. 강과 호수, 저수지 등의 얼음이 녹아 깨질 우려가 있어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전국은 대체로 맑겠으나 수도권과 강원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전남 동부와 경상권, 일부 충북 남부에는 건조특보가 발효돼 대기가 매우 건조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신경 써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정체 영향으로 수도권(인천 제외)과 강원 영서 지역에서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인천과 충청권은 국외 미세먼지 유입과 국내외 대기오염물질의 화학반응으로 밤 한때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이내)의 파고는 동해 1.0~2.0m, 서해·남해 0.5~2.0m로 예상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0도, 인천 1도, 수원 -1도, 춘천 -5도, 강릉 4도, 청주 -2도, 대전 -2도, 세종 -3도, 전주 -1도, 광주 -1도, 대구 -2도, 부산 4도, 제주 6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0도, 수원 14도, 춘천 12도, 강릉 15도, 청주 15도, 대전 15도, 세종 14도, 전주 15도, 광주 15도, 대구 16도, 부산 15도, 제주 16도다.
유병민 기자
ybm@kukinews.com
유병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