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분류되는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경기도에서 출판기념회를 열고 세 결집 행보에 나섰다.
김 전 부원장은 20일 수원 경기아트센터에서 자신의 저서 ‘대통령의 쓸모’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앞서 지난 1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첫 행사를 연 데 이어 두 번째 일정이다.
책에는 이재명 대통령의 통치 철학을 가까이에서 기록한 내용과 함께 한국 정치·사법을 둘러싼 논쟁적 국면에 대한 증언 등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부원장은 지난 2021년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 직무대리로부터 6억원의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지난해 2월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2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고 복역하다가 지난해 8월 보석으로 석방됐다.
이날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병주·추미애·한준호 의원 등 6·3 지방선거 경기지사 출마를 선언한 후보군과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사회는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와 임세은 민생경제연구소 공동소장이 맡았다.
김 전 부원장 측은 “4만명이 넘는 지지자와 시민이 행사장을 찾아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정치권 관계자 수백명이 참석해 자리를 지켰다”고 밝혔다.
김 전 부원장은 오는 22일 광주, 25일 전북, 28일 부산, 다음 달 2일 대전 등 전국을 순회하며 출판기념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