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서구 송정동 한 자동차 부품 생산 공장에서 난 불이 1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23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59분 공장 내부에서 발생한 불은 23일 오전 2시 25분 완전히 꺼졌다.
소방 당국은 화재 당일 대응 1단계에서 대응 2단계까지 발령해 진화작업을 벌여 약 6시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현장에는 장비 88대와 소방대원과 경찰관 등 191명이 투입됐다.
진화 과정에서 강서소방서 소속 50대 소방관 1명이 목 부위에 2도 화상을 입었다.
이번 화재로 해당 자동차 부품공장 건물 총 3개동 중 2개 동은 전소됐고 고 1개 동은 절반이 탔다. 인근의 다른 공장 외벽도 불에 탔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피해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