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6월 BTS 부산공연 숙박업소 불법행위 특별단속

부산시, 6월 BTS 부산공연 숙박업소 불법행위 특별단속

기사승인 2026-02-23 08:51:32

그룹 방탄소년단. 빅히트 제공.

부산시는 오는 6월 12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방탄소년단(BTS) 월드투어 부산공연을 대비해 23일부터 6월 15일까지 행사장과 관광지 주변 등의 숙박업소 불법행위에 대해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숙박업소의 공중위생관리법을 위반한 불법행위를 중점적으로 단속을 벌인다. 

주요 단속내용은 관광객 안전을 위협하는 공유숙박 중개 플랫폼을 통한 오피스텔, 주택 등 미신고 숙박업 영업행위, 소비자 권익을 침해하는 접객대 요금표 미게시 행위, 공정하고 투명한 숙박 예약 문화 정착을 저해하는 게시된 숙박요금 미준수 행위 등이다.

시 특별사법경찰과(특사경)는 위법행위가 적발된 업소에 대해 관련 법령에 따라 형사 입건과 관할 행정기관의 행정조치 등 엄중한 조치를 취한다는 계획이다.

위반행위에 따라 6월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 원 이하의 벌금에서 최대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시 특사경 공중위생수사팀은 특별 단속기간 동안 숙박업 불법행위에 대한 시민의 제보를 받고 있다.

박형준 시장은 "불법 숙박행위에 대한 철저한 단속과 선제적 대응으로 부산의 관광 이미지를 지키고 관광객에게 부산의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 다시 찾고 싶은 글로벌 도시로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손연우 기자
syw@kukinews.com
손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