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이란에 대한 군사 공격 가능성이 거론되는 등 긴장이 고조되자 주이란대한민국대사관이 교민들에게 “가용한 항공편이 운행되고 있을 때 출국을 권고한다”고 공지했다.
23일 주이란대사관은 전날 홈페이지에 올린 ‘미국의 대이란 공격 가능성 관련 안전 공지’에서 “현지 상황이 급격히 악화하면 민간 항공편 이용이 중단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대사관은 정부가 이란 전 지역에 대해 여행경보 3단계(출국권고)를 발령하고 있음을 상기한 뒤 “이란 내 체류 중인 국민들은 긴요한 용무가 아닐 경우 신속히 출국해주시고, 여행을 예정하고 계신 국민들은 여행을 취소 및 연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20일(현지시간) 이란에 대한 제한적 공격을 “고려 중이라고 말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