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알프스’에서 다시 만나요...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올림픽 폐막

‘프랑스 알프스’에서 다시 만나요...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올림픽 폐막

기사승인 2026-02-23 09:04:30
2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베로나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폐회식에서 쇼트트랙 김길리-심석희, 피겨스케이팅 이해인 등 대한민국 선수단이 입장하고 있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이 17일간의 열전을 마치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2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베로나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폐회식에서 꽃가루가 휘날리고 있다. 

2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베로나의 베로나 아레나에서 열린 폐회식을 끝으로 이번 대회 공식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2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베로나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폐회식. 김길리와 심석희 등 선수들이 춤을 추며 입장하고 있다. 

대한민국은 선수 71명을 포함한 총 130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금메달 3개, 은메달 4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며 종합 순위 13위로 대회를 마쳤다.

2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베로나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폐회식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폐회식은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작곡가 주세페 베르디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를 모티브로 화려하게 시작됐다. 밀라노와 코르티나담페초를 밝혀온 올림픽 성화는 1994 릴레함메르 동계올림픽 남자 크로스컨트리 스키 계주에서 금메달을 합작한 전 이탈리아 대표 선수들에 의해 베로나 아레나로 옮겨졌다. 성화는 오륜 형태의 구조물에 점화되며 경기장을 환하게 밝혔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이 23일 폐회식을 끝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린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금메달 3개, 은메달 4개, 동메달 3개를 수확했다. 사진은 이번 대회 시상대에 선 올림픽 메달리스트들. 왼쪽 줄부터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 은메달 김상겸, 쇼트트랙 여자 1,000m 동메달 김길리,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금메달 심석희, 이소연, 노도희, 김길리, 최민정,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금메달 최가온, 쇼트트랙 여자 1,500m 은메달 최민정, 쇼트트랙 남자 1,000m 동메달 임종언,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 동메달 유승은, 쇼트트랙 여자 1,500m 금메달 김길리, 쇼트트랙 남자 1,500m 은메달 황대헌,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 은메달 신동진, 임종언, 이준서, 이정민, 황대헌. 

이어 각국 선수단이 입장한 가운데, 한국 선수단은 이번 대회를 끝으로 올림픽 은퇴를 선언한 쇼트트랙 최민정(성남시청)과 은메달 2개를 수확한 황대헌(강원도청)이 기수로 나섰다.

2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베로나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폐회식에서 오륜기가 내려가고 있다. 

올림픽기는 차기 개최지인 프랑스 알프스로 전달됐고, 프랑스 국기가 게양되며 4년 뒤 열릴 다음 동계올림픽을 기약했다.

사진=연합뉴스  
박효상 기자
tina@kukinews.com
박효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