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피부질환 관리 어려운 평창지역 주민에 피부과 무료 진료 관심

평소 피부질환 관리 어려운 평창지역 주민에 피부과 무료 진료 관심

평창군, 24일 오전 10시 평창군보건의료원 2층 만성병관리실서 피부질환 진료

기사승인 2026-02-23 11:32:29
평창군이 한국한센복지협회 강원도지부와 협력, 24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평창군보건의료원 2층 만성병관리실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피부과 무료 진료를 시행한다. 평창군보건의료원 모습. 전인수 기자

오지마을 등에 거주해 평소 병·의원 방문이 어려운 평창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피부질환과 한센병 검진 등 피부과 진료·치료가 무료로 실시돼 관심을 끌고 있다.

평창군은 24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평창읍 노성로 11에 위치한 평창군보건의료원 2층 만성병관리실에서 피부과 무료 진료를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한국한센복지협회 강원도지부의 협력으로 진행되는 이번 진료는 피부 질환으로 불편을 겪는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해 무좀·습진·가려움증·만성피부염 등 일상적인 피부 질환부터 한센병 조기 발견을 위한 검진에 이어 진료에 따른 처방도 함께 받을수 있다.

평창군이 한국한센복지협회 강원도지부와 협력, 24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평창군보건의료원 2층 만성병관리실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피부과 무료 진료를 시행한다. 평창군 보건의료정책 언론 브리핑 모습. 전인수 기자

평창군은 평소 피부과 방문이 어려운 지역 주민들의 피부 질환 관리를 위해 매년 무료 진료 사업을 지속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피부와 말초신경에 병변을 일으키는 만성 전염성 질환인 한센병은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면 신경 손상이나 감각저하 등 장애를 남길 수 있어 빠른 발견과 치료가 필수적이다.

김순란 평창군 보건정책과장은 “한센병은 조기진단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이번 진료를 통해 질병을 예방하고 주민들의 의료격차를 해소하는 데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 보호를 위해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
했다.

전인수 기자
penjer@kukinews.com
전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