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청 사격팀 창단…'강원 체육 르네상스 가속'

강원특별자치도청 사격팀 창단…'강원 체육 르네상스 가속'

유소년부터 실업팀까지 종목 계열화 강화
도청 직장운동경기부 12번째 팀, 강원 연고자로 구성

기사승인 2026-02-23 19:18:24
23일 강원특별자치도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공식 창단한 '강원특별자치도청 사격팀'. (사진=강원특별자치도) 
지역 인재의 유출을 막고 체육 르네상스 가속화하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청 사격팀'이 창단됐다. 

강원특별자치도는 23일 도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청 사격팀' 창단식을 개최했다. 

박세진 감독(강원대 졸)을 비롯해, 홍수현 선수(원주 출신, 강원대 졸), 곽용빈 선수(춘천 출신, 한림성심대 졸) 등 강원 연고자로 구성된 사격팀은 1987년 펜싱팀 창단 이후 12번째이고, 2020년 루지팀 창단 이후 6년 만에 출범한 도청 직장운동경기부다. 

이번 도청 사격팀 창단으로, 도내 사격 실업팀은 도청, 정선, 고성 등 총 3개 팀으로 확대되고, 유소년부터 실업팀까지 이어지는 계열화 체계를  공고히 하게 돼 선수들이 타지역으로 떠나지 않고 고향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도는 도청 사격팀이 최근 제106회 전국체전 종합 6위 달성, 전국장애인동계체전 사상 첫 종합우승 등의 강원 체육 상승세를 이어가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종합 6위 수성'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2028 LA 올림픽 등 국제무대에서 강원 체육의 위상을 높여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사격팀 창단으로 계열화의 마지막 퍼즐이 완성됐다"라며 "보다 체계적이고 경쟁력 있는 강원 사격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23일 개최된 강원특별자치도청 직장운동경기부 사격팀 창단식. (사진=강원특별자치도)
한재영 기자
hanfeel@kukinews.com
한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