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환경공단 김원 상임감사, '대한민국 진심대상' 수상

부산환경공단 김원 상임감사, '대한민국 진심대상' 수상

기사승인 2026-02-23 20:19:33 업데이트 2026-02-24 16:20:11
김원 부산환경공단 상임감사가 수상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부산환경공단 제공.

부산환경공단은 김원 상임감사가 공직사회 내 청렴문화 확산과 공공윤리 교육 혁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6 대한민국 진심대상' 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대한민국 진심대상은 교육·경영·예술 분야에서 진정성 있는 교육과 조직문화 개선에 앞장서며 사회적 신뢰 회복과 가치 중심 교육 확산에 기여한 인물과 기관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김 상임감사는 취임 이후 감사의 패러다임을 단순한 적발 중심에서 벗어나 예방과 컨설팅 중심의 지원적 감사로 전환하고 청렴과 윤리를 조직문화로 정착시키는 데 주력했다. 

공단 창립 이후 처음으로 실시한 '상임감사와 함께하는 직원 청렴교육'은 기존의 일방향적 강의에서 탈피해 토론형 방식과 현장 사례 중심으로 진행됨으로써 직원들의 높은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냈으며 청렴 가치를 전사적 가치로 내재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반복되는 감사 지적사항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고 현장 맞춤형 교육과 소통 기반의 강의 기법을 도입해 직원들이 감사와 내부 통제를 '조직 보호 장치'로 이해하도록 유도한 점 역시 이번 수상의 주요 요인으로 꼽혔다. 

김 상임감사는 "청렴과 윤리는 규정 준수를 넘어 시민과의 신뢰를 지키는 공공기관의 기본 책무”라며“앞으로도 교육과 소통을 통해 공단이 시민에게 더욱 사랑받고 신뢰받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단 측은 "이번 수상은 공단이 추진해 온 청렴·윤리 교육과 조직문화 혁신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신뢰받는 공기업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함께 노력하겠다"고 했다.

손연우 기자
syw@kukinews.com
손연우 기자